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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아동친화적인 환경개선 및 도움이 필요한 아동지원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천안시 두정동, 성정동 인근 초등학교 4곳의 저학년 학생들 500여명을 대상으로 비오는 날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투명우산 및 가방 안전 커버’를 지원키로 했다.
한국마사회 정지련 천안지사장은 "어린이 통학로 안전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아동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하고, 운전자로 하여금 안전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단과 함께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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