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다문화]'팟빵'으로 전하는 서로의 나라 이야기

  • 다문화신문
  • 서산

[서산 다문화]'팟빵'으로 전하는 서로의 나라 이야기

결혼이주여성들의 경험과 목소리 생생하게 전달

  • 승인 2020-07-08 21:0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팟빵으로 전하는
'팟빵'으로 전하는 서로의 나라 이야기 프로그램 진행 모습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서산문화원)에서 운영하는 라디오방송 "다담(多談)소리방"의 협력기관이 되어 6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중국, 필리핀, 베트남을 비롯한 총 8개국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16명이 3~4명씩 조를 나누어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다담(多談)소리방"은 팟캐스트 라디오방송으로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삶과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에 적응하기 위해 열심히 생활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의 경험과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으며, 특히 설 명절, 학교생활, 한국에 살면서 느끼는 문화 차이, 결혼풍속 등 다채로운 주제로 각 나라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 프로그램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처음 경험하는 라디오스튜디오의 분위기에 낯설어하기도 했지만 자유로운 토크형식에 서로 긴장을 풀며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 참가자 마OO씨(필리핀,40대)는 "이번 방송을 통해 필리핀 문화와 한국의 문화를 공유하고 한국에서 경험했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아주 가치 있는 일인 것 같다"라며 말했다.

한편, 현재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는 담당자(라디오DJ)는 "함께 참여하는 사람모두 밝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방송에 임해주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씩씩하게 지내는 모습에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기대 된다"고 전했다.

한편, 다담소리방 방송은 팟케스트 '팟빵'을 통해 언제든지 청취가 가능하다. 가나자와 아키에 명예기자(일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함께 지켜온 물, 대청호의 다음 25년] 24년 거버넌스의 한계… 충청의 물, 이제 유역 전체를 보자
  2. [2026 기초기본캠페인]학하초, 더 촘촘해진 RISE…학생의 '성장 속도'를 맞추다
  3.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4. 예년보다 이른 '9월 독감' 유행…국가예방접종 어르신은 추석 이후
  5. 55년 만에 바뀌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육감들 “재정 감소 검증해야”
  1. 충청권 초등 급식비도 지역차…충북 4322원·대전 3620원
  2. 6개월 아들 방치해 사망… 20대 부부, 살해 혐의는 부인
  3. 충남대 교수·간호사 부부 ‘해먹’에서 찾은 욕창 방지 매트리스 개발
  4. 건양대병원, 위험에 빠진 고위험 산모 새벽 응급수용으로 출산 도와
  5. 글로벌 식품기업 '아이씨푸드' 충남대병원에 5천만원 기탁

헤드라인 뉴스


충청광역연합 다시 기지개… 출범후 21개월만에 첫 협의회

충청광역연합 다시 기지개… 출범후 21개월만에 첫 협의회

2024년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이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던 충청광역연합이 민선 9기에서는 충청권 4개 시·도의 진정한 구심점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충청광역연합은 17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제1회 충청광역연합 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연합장 박수현 충남지사를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조상호 세종시장, 신용한 충북지사가 모두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설치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공동성명'을 전격 채택하며 첫 공식 행보로 충남도 안건에 힘을 실었다. 정부가 기후위기 대..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올 추석 연휴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10곳 중 9곳이 나흘 이상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지난해보다 줄었고, 기업 절반가량은 추석 경기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7일 발표한 '2026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7.0%가 올해 추석 연휴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중 휴무 기간이 '4일'이라는 응답은 76.5%로 가장 많았고, '5일 이상'도 14.2%로 조사돼 나흘 이상 쉬는 기업은 전체의 90.7%에 달했다. 반면 '3일 이..

충남교원 10명 중 9명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반대"
충남교원 10명 중 9명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반대"

충남지역 교원 10명 중 9명 이상이 초등학교 저학년 정규수업시간 확대에 반대하고, 교육시간 확대를 통한 돌봄 공백 해소 효과에도 부정적인 전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충남교총)는 정책 논의 기준을 도입 여부가 아닌, 교육적 타당성 검증으로 재설정해야 한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충남교총은 17일 충남 유·초·중·고 교원 18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논의에 관한 교원 인식 조사 결과, 정규수업시간 확대를 반대하는 교원은 93.5%, 찬성은 5.3%로 집계됐다고 발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