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쿠팡㈜·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와 1000억원 투자협약 체결

  • 전국
  • 충북

음성군, 쿠팡㈜·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와 1000억원 투자협약 체결

- 중부권 최고 물류거점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양산효과 기대

  • 승인 2020-07-11 00:59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03-1 투자협약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10일 충북도청에서 음성군에 1000억원을 투자하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성일홍 경제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김명규 쿠팡㈜ 전무이사, 조정래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전무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는 음성군 테크노밸리산업단지 약 9만8천㎡ 부지에 1000억원을 투자해 종합적 물류시설 확보를 위한 자가물류센터를 건립하고 500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어, 음성군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의 투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는 계획된 사업의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 지역생산 자재·장비 구매 및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경기 활력을 위해 최대한 힘쓸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의 안정적 정착 및 투자, 원활한 사업운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는 국내 이커머스 업체인 쿠팡㈜의 100% 자회사로, 첨단물류센터가 가동되면 음성군은 중부권 물류 허브 역할을 통해 지역 관련기업의 동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물류거점 확보로 IT·유통산업의 융복합에 따른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첨단 물류시스템 실현의 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5월 ㈜동원홈푸드에 이어 쿠팡㈜가 들어섬에 따라 음성군은 중부권 최고의 물류 입지조건을 갖춘 것으로 입증 돼, 향후 투자유치 및 5대 신성장동력산업 중 자동차·물류산업 육성에 유리 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둔산·송촌 선도지구 공모 마감…과열 경쟁 속 심사 결과 촉각
  2. 대중교통 힘든 대덕연구단지 기관들도 차량 2부제 "유연·재택 활성화해야"
  3. 경부고속철도 선형 개량 공사에 한남대, 국가철도공단 수년째 마찰
  4. [춘하추동]상식인 듯 아닌 얘기들
  5. 與 충남지사 양승조-박수현 세종시장 이춘희-조상호 결선行
  1.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2. 안전공업 참사, 화재경보기 누가 껐나 '스위치 4개 OFF'
  3. 유가족에게 쫓겨나는 안전공업 대표
  4. 학령인구 감소 속 이공계 대학원생 늘었다… 전문가 "일자리 점검 필요"
  5.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대전 지역 아동 지원 위한 Localisation 본격 추진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공약 `국립치의학연구원` 결국 공모로… 충남 국회의원 뭐했나?

대통령 공약 '국립치의학연구원' 결국 공모로… 충남 국회의원 뭐했나?

20·21대 대통령 충남지역 공약으로 포함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이 결국 공모로 진행되는 분위기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해 10월 대통령 주재로 열린 대구 타운홀미팅에서 공모 추진을 공식화하면서다. 지역 내에선 도와 지역 의원이 설립근거를 마련한 국가연구시설임에도 불구하고 타 지역에 빼앗길 수 있다는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 여당 소속 천안지역 국회의원 모두 별다른 저항 없이 받아들이는 모양새라 비판을 피하긴 어려워 보인다. 현재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연구원) 설립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는 광역지자체는 충..

베이커리 카페·주차장 가업상속공제 제외... 대전서도 혜택 제외 많아지나
베이커리 카페·주차장 가업상속공제 제외... 대전서도 혜택 제외 많아지나

최근 대전과 근교에서 제빵시설을 갖추지 않은 채 우후죽순 들어선 대형 베이커리 카페와 비교적 설치가 간단하고 단순 유지만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자가 사설 주차장은 앞으로 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부터 대형 카페나 기업형 베이커리가 상속과 증여 과정에서 편법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점검하라는 지시 이후 최근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잇단 지적에 정부가 칼을 빼든 것이다. 빵을 만들지 않는 베이커리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고, 가업 경영 인정 기간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7일 정부 등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충청권 상장기업, 중동 전쟁 여파에 시총 31조 8191억 원 증발
충청권 상장기업, 중동 전쟁 여파에 시총 31조 8191억 원 증발

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충청권 상장사의 성장세도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다. 특히 기계·장비 업종과 금융업의 약세가 두드러지며, 이들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한 달 사이 31조 8191억 원 감소했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7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2026년 3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187조 5043억 원으로 전월(219조 3234억 원)보다 14.5% 감소했다. 이 기간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시총은 12.5%, 충북은 17.9%의 하락률을 보였다. 대전·세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 유가족에게 쫓겨나는 안전공업 대표 유가족에게 쫓겨나는 안전공업 대표

  • 중동전쟁 장기화에 요소비료 수급 불안 중동전쟁 장기화에 요소비료 수급 불안

  • 꿈돌이 선거택시 대전 도심 달린다 꿈돌이 선거택시 대전 도심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