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다문화, 세계문화이야기]중국 플라자 댄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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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다문화, 세계문화이야기]중국 플라자 댄스 문화

  • 승인 2020-07-11 12:47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중국에서 플라자 댄스는 광장무라고 한다. 넓은 광장에서 주로 연세 있는 분들이 단체로 춤추면서 신체를 단련하는 행위를 말한다.

광장무는 민간에서 유래한 것으로 기원이 오래되었다. 중국 노인들은 보통 퇴직 후에 고독한 만년을 두려워하여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광장무용을 발전시키고 유행시켰다.

광장무는 대중 참여성이 강한 공연 예술 형식이고 공연 방식이 모두 군무로 나온다. 적게는 수십 명 많게는 몇 백 명이 함께 춤을 춘다. 광장무는 광장에서 공연하며 공연장은 보통 넓은 편이다. 자오락성은 광장무의 주요한 특징이고 민중들은 광장의 무용에 참여할 때 결코 명리를 요구하지 않고 순전히 스스로 즐기기를 원한다.

광장무는 또 아침저녁 두 시간대로 나뉜다. 아침에는 춤, 태극권, 화검 등의 형식이 있고 밤에는 군집무가 주를 이루며 2인 1조로 구성된 사교댄스도 있다.

중국인들은 광장무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내재된 감정을 털어놓는다. 춤을 직접 추는 사람은 정신을 진작시키는 기쁨이 있고 동시에 관람자도 정신적으로 즐길 수 있다. 이것이 바로 광장무가 중국인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이유이다. 광장무 문화의 성행은 중국이 비교적 인생의 자유와 정신적 이완을 추구하는 민족임을 보여 준다.


유연연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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