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농산물 구매도 '비대면'이 대세

  • 정치/행정
  • 세종

지역 우수농산물 구매도 '비대면'이 대세

aT,홈쇼핑 이커머스 DT장터 통해 58억 매출 달성

  • 승인 2020-07-11 17:10
  • 수정 2021-05-06 17:56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1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코로나19로 변화된 소비패턴을 반영해 우리 농식품의 비대면 판로를 지원한 결과, 누적 매출 58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영홈쇼핑, 홈앤쇼핑과 추진한 TV홈쇼핑은 방송 8회 만에 주문금액 7억 6천만 원을 달성한 데 이어 국내 대표 이커머스사인 쿠팡, 11번가와 함께한 온라인 직거래기획전은 한 달 만에 43억 원 매출을 일궜다.

또한, 오프라인 판매장인 직거래장터에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방식을 도입해 과천 바로마켓 등에서 총 23회 운영을 통해 매출 7억 5천만 원을 올렸다.

농식품부와 aT는 이런 성공세를 이어 비대면 유통채널을 통한 우수농산물의 판로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공영홈쇼핑, 홈앤쇼핑, GS홈쇼핑을 통해 의성 마늘, 금산 흑삼, 광양 남고매실, 철원 오대쌀, 제주 감귤 등 대한민국 전역의 우수 지역특산물 판매방송을 10월까지 70여 회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에 처한 직거래장터 참여농가를 돕기 위해 이달 부터 바로마켓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국내 대표 포털형 오픈마켓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상품 촬영, 배너광고, 이벤트 등을 지원키로 했다.

aT 오정규 유통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리 농산물의 구매방식도 비대면 유통채널이 대세가 되고 있다"며 "변화된 트렌드에 맞는 판로지원으로 중소농가의 소득향상과 소비자의 만족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어민의 소득증대와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이며, 1967년 12월 농수산물의 저장·처리·가공 사업을 위한 농어촌개발공사로 발족하였다.

 

기존의 농어촌개발공사를 확대·개편하여 정부가 전액 출자한 자본금 800억 원으로 농수산물유통공사로 재발족하였다. 2012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은 농수산물의 저장·처리·가공·판매 및 유통개선, 농수산물 유통산업에 대한 투자·자금대여·알선·기술지도, 외국기술의 도입 및 알선·경영지도·조사·연구·교육, 농수산물과 그 가공제품의 시장개척·수출입·품질관리, 식품가공에 관한 시험연구와 기술지원 및 용역사업, 수급조절 및 가격안정을 위한 농수산물의 수매· 비축과 판매 등이다.

 

농수산물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수출업무 지원센터로 농수산물무역진흥센터를 2002년 11월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개관하였다. 경매를 통한 화훼류 공정거래 정착 및 유통개선을 위해 화훼공판장(서울 서초구:1991.6 개장)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2.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3.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4.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5.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1. 기계연 공기정화 자동차는 연비저감 1% 어떻게?…별도의 송풍장치 없어 가능
  2. 홍인숙 시인, 세 번재 시집 '너없는 이곳에 꽃은 여전하고' 출간
  3.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4. 출범 100일 앞둔 '조상호 세종시정부', 재정난 뚫고 도약 주목
  5. 2027 수능 앞두고 과목별 유불리 커져…9월 모평

헤드라인 뉴스


박수현·허태정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축소 우려"

박수현·허태정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축소 우려"

정부의 미래대응기금 신설 및 지출 구조조정 추진에 따라 지방재정 축소 우려가 증폭되는 가운데, 박수현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이 미래대응기금 내 지방 배분 비중 확대와 지방의 자율적 재정운용권 보장을 위한 제도개선을 여당에 공식 건의했다. 박수현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대응기금 및 지방교부세 개편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정부·여당을 향해 지방재정 안정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수현 지사는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 인공지능(AI)·첨단산업 전환 등 대격변기에 추가 세수를 미래성장동력..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이… 허태정 시장 5억 4539만 신고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이… 허태정 시장 5억 4539만 신고

공직자 재산이 공개된 가운데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신고 재산은 28억 원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개 대상은 6·3 지방선거 당선자 가운데 새롭게 재산등록 의무가 발생한 신규 선출직 공직자로, 초선 여부와 관계없이 재선 등으로 기존 재산등록 의무가 계속되는 당선자는 이번 수시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5억 4539만 1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허 시장은 배우자 명의 대전 유성구 노은동 아파트 1채 4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