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 전국
  • 보령시

보령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 승인 2020-07-12 00:03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는 코로나19 위기로 촉발된 경제전시 상황을 극복하고, 민간 분야의 경기 부진 보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 신속 집행률 141%를 달성하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신속집행 최종평가 결과 광역 11개소와 기초 35개소 등 모두 46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고, 이중 시부Ⅳ 분야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보령시의 신속집행 대상액은 4478억 원으로 이중 목표액은 57%인 2551억 원이나, 3598억 원을 집행해 141%의 집행률을 달성했다는 것이다.

앞서 시는 둔화된 고용과 지속되는 지역경제 어려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월부터 매월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하여 부서별 집행 현황을 분석하고, 집행률이 높은 우수 부서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긴급입찰 ▲선금급 집행 활성화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 ▲민간경상사업 보조금 일괄교부 ▲계약상대자 대가지급 단축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제도 적극 활용 지침을 반영해왔고, 중증장애인생산품 · 중소기업제품 · 여성 및 장애인 기업 · 지역 기업 물품의 우선구매 촉진을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갖춰왔다.

아울러 신속집행 실적을 부서장에 대한 직무성과로 반영하고, 우수부서 포상 및 부진 부서 재정 패널티 적용으로 강력하게 집행을 유도해왔다.

이밖에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지급한 긴급 생활안정자금과 무등록사업자 · 폐업 지원기간 이외 대상자 등 지원 규정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구제하기 위한 보령형 코로나19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하는 등 신속집행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병행해왔다.

김동일 시장은"정부의 신속집행 방침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등 자금의 역내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하는 등 전략적으로 신속집행을 추진해왔다"며, "시는 앞으로도 위기 극복을 위한 확장적·적극적 재정운용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호남에 반도체 짓는데 송전선로는 충남으로?… 지역 주민 반발 확산
  2. [대전 선도지구 정비사업장을 가다] 인태섭 둔산 14구역 추진준비위원장 “선도지구 선정은 모두 주민들 덕"
  3. 우주서 25㎝ 해상도 지구관측 광학위성… 대전 우리별1호 잇는 '스페이스아이T'
  4. [인터뷰]중도일보 오피니언면 <문화인> 칼럼 쓰는 이희성 교수
  5. 적립금 늘고 등록금도 올랐다… 대전 사립대 살펴보니
  1. 대전 대덕구의회 두달 넘게 파행…주민 불편 현실화
  2. 둔산서 사건은 유성서로… 대전경찰도 ‘가족 사건 상피제’
  3. 천문연 연구진, 은하단 1만 개에 하나 나옴직한 '원시초은하단' 발견
  4.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최종 부결
  5. 한밭대 신임 총장 임용 1순위에 윤린 기계공학과 교수

헤드라인 뉴스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찬반투표 최종 부결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찬반투표 최종 부결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의 통합안이 구성원 찬반투표에서 최종 부결됐다. 공주대에서는 교원과 직원·조교, 학생 등 모든 직군에서 찬성 의견이 우세했지만, 충남대에서는 학부생과 직원들의 반대가 크게 나타나면서 통합안이 부결됐다. 양 대학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교원과 직원·조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충남대는 투표 대상자 2만4346명 가운데 1만8426명이 참여해 75.6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직군별로는 교원의 경우 924명 가운데 591명(63.96%)이 찬성했고 333명(36.04%)이..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이재명 정부가 내년 162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는 과정에서 지방재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기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내국세에서 일정액을 먼저 떼어낸 뒤 지방교부세를 산정하는 방식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자주 재원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 충청권 등 전국 시도는 재정 자율성 훼손을 걱정하며 공동 대응에 나설 움직임이다. 10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지난달 정부는 반도체 추가 세수 등에 따른 재원으로 내년 162조 3000억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대응기금을 통해 청년과 국가 성..

충청권 LH임대주택 9892호… 6개월 이상 `빈집`
충청권 LH임대주택 9892호… 6개월 이상 '빈집'

충청권 LH 건설임대주택의 6개월 이상 장기 공실이 9892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과 세종은 공가율이 각각 10.4%, 12.2%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장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서구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전국 LH 건설임대주택 97만 7240호 중 3만 8493호가 6개월 이상 공가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 공가율은 3.9%다. 충청권에선 충남의 장기 공가 물량이 가장 많았다. 충남은 LH 건설임대주택 5만 2294호 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