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공주컬쳐메이커' 1기 35명 모집

  • 전국
  • 공주시

공주시, '공주컬쳐메이커' 1기 35명 모집

문화도시 공주의 새로운 문화리더 발굴 및 육성

  • 승인 2020-07-13 11:06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포스터 - 2020 공주컬쳐메이커 모집
공주시가 문화도시 공주를 새롭게 그려갈 문화기획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인 '공주컬쳐메이커' 1기 35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사진>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고마에서 열리며, 기본과 이해, 이론, 심화과정 등으로 나눠 총 15강으로 진행되고 문화탐방 워크숍과 멘토 워크숍, 해커톤 및 수료식이 별도로 개최된다.

수강료는 10만원으로 미 출석 2회 이하일 경우 전액 환급 및 수료증을 제공하고, 우수 수강생의 경우에는 공주시장상 또는 공주시문화도시센터장상과 함께 다양한 상품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또, 향후 문화도시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경우 문화도시 사업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공주컬쳐메이커는 공주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나 공주시 소재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공주시문화도시센터(www.gjccc.or.kr)와 공주시청(www.gongju.go.kr)에서 공주컬쳐메이커 모집공고 및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공주시문화도시센터 담당자 이메일(hihj0821@gmail.com)로 발송하면 된다.

황의정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를 공주답게 만들어갈 문화기획자를 발굴하고 키우는 사업"이라며, "국내 저명한 문화기획자를 대거 초청해 질 높은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함께 노래하는 대전 의사들 20년 맞이 정기공연…디하모니 19일 무대
  2. 대전대덕우체국 노사 재배 고구마 지역에 기부
  3. 항우연 곪았던 노노갈등 폭발… 과기연전 "우주항공청 방관 말고 나서야"
  4. [교단만필] 학교스포츠클럽, 삶을 배우는 또 하나의 교실
  5.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산부의 날' 복지부장관 표창
  1. [사설] 공공기관 이전 '희망 고문'은 안 된다
  2. 대전농협, 농업 재해 피해 현장 방문
  3. 나에게 맞는 진로는?
  4.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5. 대전 상장기업, 사상 첫 시총 76兆 돌파

헤드라인 뉴스


충청 메가시티 잇는 BRT… 세계적 롤모델 향해 달린다

충청 메가시티 잇는 BRT… 세계적 롤모델 향해 달린다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간선급행버스체계인 BRT '바로타' 이용자 수가 지난해 1200만 명을 돌파, 하루 평균 이용객 3만 명에 달하며 대중교통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복청은 '더 나은 바로타'를 위한 5대 개선 과제를 추진해 행정수도 세종을 넘어 충청권 메가시티의 대동맥으로, 더 나아가 세계적 BRT 롤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의 대중교통 핵심축으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BRT '바로타'를 세계적 수준의 BRT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17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32사단 과학화예비군훈련장 세종에 개장… `견고한 통합방위작전 수행`
32사단 과학화예비군훈련장 세종에 개장… '견고한 통합방위작전 수행'

육군 제32보병사단은 10월 16일 세종시 위치한 예비군훈련장을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한 훈련시설로 재개장했다. 제32보병사단(사단장 김지면 소장)은 이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과학화예비군훈련장 개장식을 갖고 시설을 점검했다. 과학화예비군훈련장은 국방개혁 4.0의 추진과제 중 하나인 군 구조개편과 연계해, 그동안 예비군 훈련 간 제기되었던 긴 대기시간과 노후시설 및 장비에 대한 불편함, 비효율적인 단순 반복형 훈련 등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추진됐다. 제32보병사단은 지난 23년부터..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가치 재확인… 개방 확대는 숙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가치 재확인… 개방 확대는 숙제

조선시대 순성놀이 콘셉트로 대국민 개방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3.6km)'. 2016년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주·야간 개방 확대로 올라가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의 주·야간 개방 확대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주간 개방은 '국가 1급 보안 시설 vs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 가치 충돌을 거쳐 2019년 하반기부터 서서히 확대되는 양상이다. 그럼에도 제한적 개방의 한계는 분명하다. 평일과 주말 기준 6동~2동까지 매일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오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 나에게 맞는 진로는? 나에게 맞는 진로는?

  •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

  •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