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FTA 피해 돼지사육농가 피해보전직불금·폐업보상금 신청 접수

  • 전국
  • 예산군

예산, FTA 피해 돼지사육농가 피해보전직불금·폐업보상금 신청 접수

7월 말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부서에서 접수 가능

  • 승인 2020-07-14 09:31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은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돼지고기 수입량 급증으로 손해를 입은 관내 돼지사육농가를 위해 7월 말까지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보상금 신청을 받는다.

군은 수입피해 모니터링 대상 42개 품목 중 지난해 연간 가격과 수입량 등 지급기준 충족 여부를 분석한 결과 축산분야에서 돼지고기를 선정했으며, 피해보전직불금 지급상한(농업인 3500만원, 법인 5000만원)에 해당하는 출하 마릿수만큼 폐업지원 지급상한을 설정하기로 하고 무허가 축사 소유자는 폐업지원에서 제외됐다.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보상금 지급 대상은 2012년 3월 15일(한미 FTA 발효일) 이전부터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이며, 해당하는 농가에서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군은 최종 지급여부와 지원금 규모를 농업인 신청접수 후 8월과 9월 중 담당공무원의 서면·현장조사를 실시해 10월경에 결정할 예정이며, 필요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신청누락으로 피해를 보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돼지사육농가에게는 연내 지급을 위해 반드시 신청기간 내 신청을 완료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보상금 신청 접수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산림축산과 축산경영팀(041-339-76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목동 을지의대 캠퍼스에 본관동 신축과 노후철거 등 변화 예고
  2. 사흘째 폭우에 충청권 피해 누적… 침수·고립·열차 차질 잇따라
  3. 폭우 속 대전 주택 화재 잇따라 6명 부상...베트남 신생아 모포로 던져 생존 등
  4. [르포] 호우경보에도 '먹통' 전광판·열린 차단기… 폭우 중 유등천 현장 가보니
  5. 대전·세종·충남 이틀째 이어지는 폭우에 피해 신고 잇따라
  1. 을지학원 의대 새 캠퍼스 대덕특구도 검토…안정적인 목동캠퍼스 리모델링 결정
  2. 홍성서 전 여자친구 연인 흉기로 살해한 50대 구속기소… 검찰 "보완수사로 스토킹 혐의추가"
  3. 한남대·국가철도공단 법정 공방 본격화
  4. 충남 8~9일 최대 200㎜ 폭우… 주민 433명 사전대피·농경지 12㏊ 침수
  5.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 '절차' 놓고 구성원 시각차

헤드라인 뉴스


전국 최초 도입한 3칸 굴절버스 `스톱` 위기

전국 최초 도입한 3칸 굴절버스 '스톱' 위기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3칸 굴절버스가 임시 운행도 못해보고 '스톱'위기를 맞았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7월 대전교통공사를 통해 차량수입대행업체와 92억 원 규모의 3칸 굴절버스 구매 계약(3대)을 체결했다. 3칸 굴절버스는 중국 CRRC사의 'ART' 차량으로 이중 1대는 지난해 10월 대전시에서 시범 운행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전시가 73억의 선금을 지급한 3칸 굴절버스 2대가 결국 납품 기한인 지난달 30일까지 국내에 들어오지 못했다. 그동안 납품 차량수입대행업체가 자금난으로 이미 제작된 차량 2대를..

[르포] 호우경보에도 `먹통` 전광판·열린 차단기… 폭우 중 유등천 현장 가보니
[르포] 호우경보에도 '먹통' 전광판·열린 차단기… 폭우 중 유등천 현장 가보니

호우경보가 발효된 7월 8일 대전 하천변 산책로와 하상도로의 출입 통제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산책로는 통제선이 설치됐음에도 시민들이 쉽게 드나들었고, 하상도로는 침수가 시작된 뒤에도 차량 통행이 이어졌다. 재난 대응 시설과 현장 운영 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취재기자가 8일 오후 6시 40분께 찾은 서구 용문동 유등천 인근은 이날 오후 2시 20분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되며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었다. 도로를 달리는 차량들은 거센 물보라를 일으켰고, 유등천 수위도 빠..

대전 이달 도시가스료, 지난달보다 0.74% 오른다
대전 이달 도시가스료, 지난달보다 0.74% 오른다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물가 급등 속에 대전지역의 도시가스 평균 소비자요금도 지난달보다 0.74% 오른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5.5% 인상된 수준이다. 9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시는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1일 사용분부터 도시가스 평균 소비자요금을 소폭 인상하기로 했다. 대전시 경제국은 최근 열린 7월 월간업무보고에서 허태정 시장에게 도시가스 요금 인상안을 보고하면서, 2인 가구 기준 월 3만 7000원을 사용할 경우 월 부담액이 약 296원 늘어나는 수준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시가스 요금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