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온라인' 으로 개최

  • 전국
  • 충북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온라인' 으로 개최

지역축제를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농특산물 할인판매

  • 승인 2020-07-14 10:17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옥천군은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농가를 돕기 위해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를 온라인에서 개최한다.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옥천군과 우체국쇼핑이 함께 온라인 행사로 전환했다.

이번 온라인 행사에는 7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두달 간, 우체국쇼핑몰 기획전(지역브랜드관)에서 '옥천군'을 찾으면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 축제 링크로 연결되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사진)

사진1) 우체국 쇼핑몰 사진
쇼핑몰에는 대청호 주변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일조량과 큰일교차가 만든 높은 당도의 백도, 황도 등 복숭아와 씨 없는 거봉 포도, 캠벨 포도 등 상품이 전시되며 모든 상품에 3000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14일 현재 쇼핑몰에는 황도(백도) 복숭아 2kg(5~9과)가 8,900원~12,900원, 캠벨 포도 2kg 17,900원, 씨 없는 거퐁 포도 2kg(2~4송이 내외) 22,900원으로 판매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13회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는 무더위와 장마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7만2000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옥천=이영복 기자 pungluii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밀양시 홍보대사, 활동 저조 논란
  2. 대전에서 날아오른 한화 이글스…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성공
  3. [2025 국감] IITP 매점 특혜? 과기연전 노조 "최수진 의원 허위사실, 규탄"
  4. [2025 국감] "출연연 이직 대책 마련 시급… 연봉보단 정년 문제"
  5. 7-1로 PO 주도권 챙긴 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진출 성공할까
  1. 충남도-나라현, 교류·협력 강화한다… 공동선언
  2. 대전사랑메세나, 대신증권 박귀현 이사와 함께한 '주식 기초 세미나' 및 기부 나눔
  3. 배움의 즐거움, 꽃길 위에서 피어나다
  4. '내 생의 최고의 선물, 특별한 하루'
  5. 전국마라톤협회 장영기 회장,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 위촉

헤드라인 뉴스


천안법원, 경찰관에게 대변 던진 40대 중국인 `징역 1년`

천안법원, 경찰관에게 대변 던진 40대 중국인 '징역 1년'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폭력 등으로 현행범 체포되자 경찰관을 폭행하고 인치된 후 대소변을 던져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 A(46)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8월 25일 동남구 신부동에서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때려도 돼요?"라고 말하며 발등을 밟고 복부를 수회 가격하는 등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돼 동남경찰서 형사과 인치실에서 소란을 피우던 중 경찰관을 향해 신발을 던지거나 소파 위에서 대변을 본 뒤..

천안동남서, `성착취 목적 대화죄` 위장수사 집중 활동 기간 운영
천안동남서, '성착취 목적 대화죄' 위장수사 집중 활동 기간 운영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송해영)는 최근 성착취 목적 대화죄 미수범 처벌규정 신설에 따라 아동·청소년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 달 간 '성착취 목적 대화죄' 위장수사 집중 활동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경찰관이 아동으로 위장해 피의자에게 접근·대화 시 '아동 성착취 결과' 발생 가능성이 없어 처벌하지 못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미수범 처벌이 가능해 현장에서 위장 수사를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아울러 온라인상 행위에 제한되었던 처벌 범위가 오프라인으로 확대돼 직접 만나 성착취 목적으로 대화하는 오..

천안법원, 억대의 짝퉁 명품 판매한 일당 징역형
천안법원, 억대의 짝퉁 명품 판매한 일당 징역형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억대의 '짝퉁 명품'을 판매해 상표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B(42)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들은 2023년 위조상품 판매사이트를 개설해 아미(AMI) 등 위조상품 총 933개를 판매하면서 1억1754만원(정품가액 합계 32억170만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류봉근 부장판사는 "판시 범행은 정당한 상표권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시장경제질서를 교란하는 범죄로 그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피고인이 상표권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 ‘자랑스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공부해요’ ‘자랑스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공부해요’

  •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