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여객, 보령형 코로나19 방역 지원'눈길'

  • 전국
  • 보령시

대천여객, 보령형 코로나19 방역 지원'눈길'

  • 승인 2020-07-15 09:41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는 시민의 발이 되어주고 있는 대천여객자동차(대표 이병덕)가 코로나19 방역대책 지원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천여객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매일 56대 모든 차량에 대해 1회 이상 내부 및 기사대기실 소독을 실시하고 있고, 차량에 손세정제를 비치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차량 내부에 자체 제작한 방역 준수 에티켓과 홍보 포스터를 부착했고, 버스 전면에 홍보 현수막 부착, 사회적 거리두기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이동 홍보차량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대천해수욕장 및 무창포해수욕장 개장에 발맞춰 보령형 코로나19 방역 모범사례인 검역소 운영과 관련하여 새벽 6시와 저녁 10시에 퇴근하는 발열체크 단기 근로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출퇴근 버스를 당초 소요될 예산의 적정가의 30% 가격으로 할인 지원하며 청정 보령을 사수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불편해하는 노선에 대해 증회 또는 탄력 운행을 통해 불편사항을 즉시 해소해 줄 뿐만 아니라 지난 4월부터 중고등학교 개학에 따라 학생들의 분산 이용 장려를 위해 아침시간 및 하교시간대 버스를 증차운행하고 있고, 운수종사자 마스크 의무 착용 및 미착용 승객에게 버스 내에서 마스크도 판매하고 있다.

이밖에도 도심과 달리 원거리 지역은 버스 1대가 2개 이상의 노선을 운행하고 있어 이용객들의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시와 함께 관내 555개소 버스승강장을 전수조사하여 노후된 노선도 교체와 승강장 도착시간을 명확히 명시하는 등 이용객들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노력도 기울여 왔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이용객 감소 등 회사 운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힘을 보태주고 있는 대천여객 관계자들께 고맙다"며, "앞으로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힘을 모아 청정보령을 사수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동물원 '늑구' 생포 직전 포위망 달아나… "건강·은신구역 확인, 포획 가능성↑"
  2. 기자 눈에도 보였던 늑구 포획 실패한 이유는?
  3. 전례없는 늑대 포획 계획에 커지는 수색방식 논란
  4. 민주당 세종시의원 10개 선거구 '본선 진출자' 확정
  5. 이춘희→조상호 향해 "헛공약·네거티브 전략" 일침
  1. 지역 학원가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 운영 방식 항의서한
  2. 김도경 초대회장 “회원들의 든든한 울타리, 대전경제 새역사 쓰겠다”
  3. 취업 후에도 학자금 상환에 허덕이는 청년들…미상환 체납액 역대 최대
  4.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피엑스프리메드'에 1억 원 시드 투자
  5. 내달 통합 찬반 투표 앞두고 충남대-공주대 긴장 고조… 학생들 "의견수렴 부족"

헤드라인 뉴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부담 줄고 더 빨라진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부담 줄고 더 빨라진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부담은 줄어들고 추진 속도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노후계획도시 내 단일 주택단지로 구성된 구역도 완화된 재건축 기준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되면서다. 특히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의 주민들의 분담금 추산 방식도 이전보다 간소화될 예정이어서 사업 초기의 불확실성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공포 예정일인 이달 2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단일 단지로 구성된..

`멧돼지` 도심 한복판에 출몰… 몸살 앓는 세종시
'멧돼지' 도심 한복판에 출몰… 몸살 앓는 세종시

15일 오전 8시 10분경 세종시 도심 한복판에 멧돼지 2마리가 출몰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오전 11시 현재 2마리 행방은 묘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멧돼지 2마리는 세종시 반곡동 수루배마을 아파트와 소담동 다이소, 집현동 새나루마을 일대를 배회하고 있다. 문제는 보람동 호려울마을 4단지 건물과 반곡동 KDI 기숙사 유리창이 멧돼지의 충격으로 파손되는 등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는 데 있다. 멧돼지들은 원수산과 전월산을 넘어 반곡동과 소담동 괴화산 등으로 이동하며, 먹잇감을 찾아 도심 한복판까지 출..

2029년 `서울 청와대→세종 집무실` 대통령 시대 요원
2029년 '서울 청와대→세종 집무실' 대통령 시대 요원

문재인·윤석열 전 정부에서 시작된 '청와대 이전' 움직임이 이재명 새 정부에서 어떻게 완성될지 주목된다. 문 전 대통령은 광화문 시대를 준비했으나 좌절됐고, 윤석열 전 정부는 용산 시대를 열었으나 결국 얼룩진 역사만 남겼다. 이재명 새 정부는 올 초 도로 청와대로 컴백한 만큼, 2030년 임기까지 판을 바꾸는 과감한 시도를 할지는 미지수다. 수도권 정치권 등 기득권 세력들은 여전히 대통령실의 지방 이전을 극렬히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의 14일 긴급 브리핑이 한 걸음 더 나아가지 못한 배경이 여기에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

  • 대전시 선관위, 지방선거 50여일 앞두고 투표참여 캠페인 대전시 선관위, 지방선거 50여일 앞두고 투표참여 캠페인

  • 초여름 날씨에 등장한 반팔 초여름 날씨에 등장한 반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