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예비사회적기업 에스그린협동조합 해충기피제 무료 설치

  • 전국
  • 서산시

서산 예비사회적기업 에스그린협동조합 해충기피제 무료 설치

옥녀봉등산로 입구, 운산면 용장천 산책로에 해충기피제 설치 시민안전 앞장

  • 승인 2020-07-15 11:51
  • 수정 2021-05-13 17:4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옥녀봉_해충기피제분사기 설치2
서산시 옥녀봉_해충기피제분사기 설치 사진
운산면장님 에스그린 주민지원팀장님
서산시 운산면 용장천 해충기피제분사기 설치 사진



서산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인 에스그린협동조합(대표 김환성)이 지난 13일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서산시 부춘동 소재 옥녀동 등산로 및 운산면 용장천 산책로 2곳에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무료로 설치해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충기피제는 진드기, 모기 등의 유해 해충의 접근을 막아 야외 활동으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 말라리아 등 감염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태양광 충전식이라 별도 전기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소진되는 약품을 에스그린협동조합에서 지속적으로 제공하기로 약속해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사회 환원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소독방역 및 해충방제 서비스를 주업으로 하고 있는 에스그린협동조합은 2019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적극 힘쓰고 있으며 발생되는 수익 일부를 직원복지 및 취약계층 무료 소독 등 지역사회 환원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해충기피제는 해충이나 작은 동물에 자극을 주어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하는 약제이며, 이는 곤충이 화학물질의 자극에 의해 행동방향을 결정하는 주화성(走化性)을 이용한 것이다. 

 

벤질벤조에이트·엔뷰틸아세트아마이드는 의복에 처리하거나 축사에 뿌려 빈대의 기피용으로 쓰이며, 다이메틸프탈레이트·다이에틸톨루아마이드는 노출된 피부에 바르는 기피제로서 모기·이·벼룩·빈대 등에 유효하다. 쥐의 기피제에는 사이클로헥실아마이드가 있으며 쥐의 통로에 뿌리거나 곡물자루에 처리하여 사용한다.

 

과수(果樹)나 임목(林木)의 가지에 피해를 주는 쥐·산토끼의 기피제로는 β-나프톨제와 콜타르제(劑)가 있다. 참새의 기피제로는 산화철(Ⅲ)이 이용되고, 두더지에는 나프탈렌 크레솔 혼합제가 유효하다. 대체로 위생해충에 대한 것만 연구 개발되고 있으며, 농용(農用) 기피제는 기대할 만한 것이 없다. 기피제와는 반대로 해충을 유인하여 구제하는 약제를 유인제(誘引劑)라 한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자 공약 돋보기] 22년 희망고문 '행정수도특별법', 악순환 끊는다
  2. 세종 5-2생활권 첫 주택 공급 포문…'우미린 센터파크'
  3. [강미애 세종교육감 당선자 공약 돋보기] “입시가 강한 교육” 12년 체제 확 바꾼다
  4. 전신주 구리 접지선 훔쳐 한전에 2500만 원 손해 끼친 50대 검거
  5.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1. 신고 30초 만에 경찰 등장… 대전서 8천만 원 보이스피싱범 현행범 체포
  2.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6월26일 금요일
  3. 종사자 소진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위한 전문 심리상담 지원
  4. [박헌오의 시조 풍경-21] 벌목장의 텃새
  5. 충남중기청, 스마트제조 AX 협의체 출범 및 제1차 위원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발전 공기업 5개사의 '통합 본사' 체제 전환과 입지 유치전이 전국 주요 지자체 경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2040 탈석탄 로드맵이 중장기 통합 수순으로 이어지면서다. 분산 구조가 경쟁에 따른 비효율과 사업장 안전 저해 등의 부작용을 가져오고 있다는 판단도 담겨 있다. 26일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충청권 지자체 등에 따르면 서부발전(태안)과 중부발전(보령) 본사를 품고 있는 충남과 남동발전이 자리잡고 있는 경남 진주, 남부발전을 안고 있는 부산, 동서발전이 위치한 울산이 당장 경쟁 후보 지역으로 분류된다...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교통사고 현장에 남겨진 차량에서 경찰이 블랙박스 SD카드를 영장 없이 압수한 것은 위법수집증거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사고 차량이 현장에 남아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유류물 취급한 경찰의 절차 판단이 재판에서 부적절하다고 확인된 것이다. 과거 분실 휴대전화 마약 수사 사례처럼 경찰이 현장에서 확보한 증거가 위법수집증거로 배척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현장 경찰의 증거 확보 역량과 적법절차 이해 부족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제3-1형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사람의 뇌 신호로 외골격 로봇을 실시간 제어하고, 로봇이 감지한 촉각·힘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차세대 뇌-로봇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기계공학과 공경철·김정 교수 연구팀은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플래그십 과제로 세계 최초 양방향 'Brain-to-Robot'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4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뇌 신호로 커서를 움직이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뇌 인터페이스 기술은 이미 인체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