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세이, 세컨스킨·세이브힐즈 신규 입점… 여름 쿨 세일 이어간다

  • 경제/과학
  • 유통/쇼핑

백화점세이, 세컨스킨·세이브힐즈 신규 입점… 여름 쿨 세일 이어간다

여름 바캉스 필수 아이템 아웃도어 특집전
엘르파리, 클푸, 인휴 숙면위한 여름침구 세일
신규 오픈 브랜드 빅세일 프로모션 참여도

  • 승인 2020-07-16 10:14
  • 수정 2021-05-14 11:17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백화점세이 전경

신규 브랜드 오픈과 함께 백화점세이는 7월에도 '핫 서머 쿨 세일'을 진행한다.

여름 바캉스 아이템 특집전은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데 세이투 5층 스퀘어플러스 행사장에서 '디스커버리'와 '블랙야크', '트렉스타' 등이 참여한다. 시원한 색감으로 어느 옷에나 쉽게 코디할 수 있는 아이템을 모았다.

여름 시즌 로맨틱 데일리룩을 찾는다면 본관 2층 '리스트·보니알렉스' 특집전을 추천한다. 필수 아이템인 블라우스와 원피스를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아디다스'는 여름 신상품 샌들과 런닝화 20% 특집전을 진행하고, 비비안은 란제리 여름상품 60% 가격 인하 특가 상품전을 준비했다.



'엘르파리', '클푸', '인휴'는 여름 침구 인기상품 마지막 창고 대개방 특집전에 참여한다. 패드와 홑이불, 차렵세트 등 여름 숙면을 위한 필수 아이템을 모았다.

새롭게 오픈하는 신규 브랜드도 눈길을 끈다.

슈즈 편집숍 '세이브힐즈'는 17일 세이투 1층에서 오픈 예정이다. 네이티브, 블런드스톤, 스트라이브 등 인기 슈즈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세이 단독으로 신발 하나를 하면 한 제품을 50% 세일하는 프로모션 이벤트가 8월 2일까지 진행된다.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무봉제 생활의류를 만드는 '세컨스킨'도 같은 날 오픈한다. 본관 2층에 입점하고 원피스는 20% 할인, 7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100족 한정 덧신을 증정한다.

'후즈넥스트'는 40년 전통의 여성 캐릭터 티셔츠다. 본관 3층에 17일 오픈하고, 티셔츠와 블라우스, 원피스, 바지 등 스타일리쉬한 여성 의류를 선보인다. 오픈 기념 여름상품을 최대 50%에서 최대 75%까지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이 준비돼 있다.

 

백화점세이는 대전의 향토백화점이다. 1996년 오픈했고 2001년 세이투로 확장하면서 당시 대전에서 가장 큰 멀티플렉스 CGV가 입점했다. 2012년에는 유성구 대정점에 아웃도어 전문관을 오픈했고, 2013년에는 탄방점 A동, 2016년에는 B동이 오픈했다. 

 

이어 2019년에는 세이 서전주점이 오픈해 대전 외 첫 출점을 시도하며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5월23일 금요일
  2. '5번의 절도, 21년의 징역' 60대 이번엔 경찰사칭 범죄
  3.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5월22일 목요일
  4.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 바람직한 선거문화
  5. '첫 방문 환자 낯설지 않게' 유성선병원 전용창구 운영
  1. 서산영덕고속도로 염산 4천ℓ 유출…방재 4시간만에 통행 정상화
  2. 건양대병원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 '1등급'
  3. 세종시 종촌복지관 '웃기는 경매', 아동 복지에 힘 보탠다
  4. 고속도로 염산유출…대전방향 통행재개·당진방향은 통제중
  5. '장난으로?' 지역 학생 잇단 선거벽보 훼손… "예방교육 필요해"

헤드라인 뉴스


대전 200억원대 전세사기 피해자들 "임대인 엄벌을" 탄원

대전 200억원대 전세사기 피해자들 "임대인 엄벌을" 탄원

대전 유성구 문지동과 전민동 일대에서 주로 사회 초년생의 전세계약 보증금 200억 여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 임대인 A(57)에게 피해자들이 엄벌을 촉구했다. 대전전세사기대책위는 5월 23일 대전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0억 원의 전세사기를 일으킨 피고인들에게 범죄수익을 반드시 몰수·추징하고, 강력한 처벌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또 "현재 피해자들이 우선 구제받을 수 있도록 특별법을 마련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대전전세사기대책위가 기자회견을 연 이날 법원에서는 사기죄로 기소된 전 임대인 A씨와 공인중개사 B(64)..

세종 아파트값 5주 연속 전국 상승률 1위… 대전은 하락세 이어
세종 아파트값 5주 연속 전국 상승률 1위… 대전은 하락세 이어

대통령 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세종시 아파트값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대통령실 이전 기대감에 따른 대선 호재를 등에 업고 5주 연속 전국 상승률 1위를 기록하고 있어서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5월 셋째 주(19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0.30% 올랐다.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5주 연속 기록했다. 세종은 고운·소담동 선호단지 위주로 매매 수요가 증가해 상승세가 지속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세종 집값은 4월 둘째 주 0.04%, 셋째 주..

부동층 & 지지층 충성도, 21대 대선 종반전 가를 최대 변수로
부동층 & 지지층 충성도, 21대 대선 종반전 가를 최대 변수로

21대 대통령 선거가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부동층의 향배와 지지층의 충성도가 대선 승패를 결정지을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중도일보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대신협)가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상대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대전·세종·충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45%,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36%,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14%를 기록해 '1강 1중 1약' 구도를 보였다. 이재명 후보가 두 후보를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밖에서 앞서는 상황에서, 지지 후보가 없다고 응답한 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유성구, 전동보조기기 운전연습장 교육 대전 유성구, 전동보조기기 운전연습장 교육

  •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 ‘실제 상황이 아닙니다’…재난현장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제 상황이 아닙니다’…재난현장 긴급구조 종합훈련

  • 한빛탑 앞 선관위 캐릭터 `참참이` 눈길 한빛탑 앞 선관위 캐릭터 '참참이'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