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다문화]언택트 관광지 선정된 '대전현충원'.'계룡산 수통골'은 어떤곳?

  • 다문화신문
  • 계룡

[대전시다문화]언택트 관광지 선정된 '대전현충원'.'계룡산 수통골'은 어떤곳?

  • 승인 2020-07-22 10:23
  • 신문게재 2020-07-23 9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현충원사진(사진제공-유성구청 문화관광과)
대전현충원 모습. <유성구 문화관광과 제공>
수통골사진(사진제공-유성구청 문화관광과)
수통골 모습. <유성구 문화관광과 제공>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언택트(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대전 유성구 '국립 대전현충원'과 '계룡산 수통골'이 선정됐다.

‘언택트(비대면) 관광지 100선’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여행자와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말한다. 한국관광공사와 지역관관공사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국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로 선정됐다.

코로나19를 피해 안전하고 깨끗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유성구 '언택트(비대면) 관광지'를 소개한다.



순국선열을 기리는 곳, 국립 대전현충원. 이곳은 조국수호와 국가번영을 위해 고귀한 생명을 나라에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잠들어 계시는 민족의 성지다. 100만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 위에 묘역은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장병, 경찰관 및 일반 묘역으로 저성되어 있으며 참배를 드리는 현충탑과 현충문이 있고, 한반도 지도모양을 본떠 만든 자연석 인공연못인 현충지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또한 보훈 둘레길도 조성되어있어 많은 시민들이 사색을 하거나 둘레길을 따라 도보여행도 할 수 있는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배우고 싶은 넉넉한 마음'이라는 뜻을 가진 수통골은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지구의 대표적 탐방코스입니다. 도심과 가까우며 사람과 물이 통하는 아름다운 계곡과 수놓은 비단처럼 아름다운 산이 펼쳐지는 수통골은 등산로가 가파르지 않아 가벼운 등산을 하는 탐방객들이 연중 찾고 있다.

코로나를 피해 안전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러 떠나보길 바란다.



      계룡산 수통골 국립 대전현충원
문의 및 안내 수통골분소(네이처센터) 042-825-3006 042-718-7114
주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수통골로 47-3 대전광역시 유성구 현충원로 251
이용요금 계룡산 야영장(자동차야영장) 비수기 15,000원/성수기 19,000원 입장료 무료


김수인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성추행 유죄받은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 촉구에 의회 "판단 후 결정"
  2. 천안 A대기업서 질소가스 누출로 3명 부상
  3. "시설 아동에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제공"
  4. 김민숙, 뇌병변장애인 맞춤 지원정책 모색… "정책 실현 적극 뒷받침"
  5. 천안김안과 천안역본점, 운동선수 등을 위한 '새빛' 선사
  1. 회덕농협-NH누리봉사단, 포도농가 일손 돕기 나서
  2.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3. ‘몸짱을 위해’
  4. 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 지역 노사 엇갈린 반응… 노동계 "실망·우려" vs 경영계 "절충·수용"
  5. 세종시 싱싱장터 납품업체 위생 상태 '양호'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추진하면서 국론분열을 자초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집권 초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위협 등 매크로 경제 불확실성 속 민생과 경제 회생을 위해 국민 통합이 중차대한 시기임에도 되려 갈등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공론화 절차 없이 해수부 탈(脫) 세종만 서두를 뿐 특별법 또는 개헌 등 행정수도 완성 구체적 로드맵 발표는 없어 충청 지역민의 박탈감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해수부는 10일 이전 청사로 부산시 동구 소재 IM빌딩과 협성타워 두 곳을 임차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두 건물 모두..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2012년 세종시 출범 전·후 '행정구역은 세종시, 소유권은 충남도'에 있는 애매한 상황을 해결하지 못해 7월 폐원한 금강수목원. 그동안 중앙정부와 세종시, 충남도 모두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사실상 어정쩡한 상태를 유지한 탓이다. 국·시비 매칭 방식으로 중부권 최대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 수 있었으나 그 기회를 모두 놓쳤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인접한 입지의 금남면인 만큼, 금강수목원 주변을 신도시로 편입해 '행복도시 특별회계'로 새로운 미래를 열자는 제안이 나왔다. 무소속 김종민 국회의원(산자중기위, 세종 갑)은 7..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전국 부동산신탁사 부실 문제가 시한폭탄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토지신탁 계약 체결을 조건으로 뒷돈을 받은 부동산신탁회사 법인의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4부는 모 부동산신탁 대전지점 차장 A(38)씨와 대전지점장 B(44)씨 그리고 대전지점 과장 C(34)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수재등)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시행사 대표 D(60)씨를 특경법위반(증재등)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A씨 등 부동산 신탁사 대전지점 차장으로 지내던 2020년 1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시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몸짱을 위해’ ‘몸짱을 위해’

  •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 ‘시원하게 장 보세요’ ‘시원하게 장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