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화성오산교육청 ‘혁신교육지구 시즌3’ 기대만발

  • 전국
  • 수도권

오산시·화성오산교육청 ‘혁신교육지구 시즌3’ 기대만발

내년부터 2026년까지 운영
지자체·학교 주도사업 넘어
마을 공동체 활성화 목표로

  • 승인 2020-07-22 16:26
  • 신문게재 2020-07-23 6면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혁신교육시즌3 합의서 체결
곽상욱<왼쪽> 오산시장과 남현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협약서를 함께 들어보이고 있다. 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남현석)은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합약을 체결하고 관련 교육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011년부터 혁신교육지구 시즌 Ⅰ·Ⅱ를 거치면서 혁신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혁신교육의 가치를 확장했고,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는 지역 특색 교육도시 모델을 구축 하는 등 협력적 거버넌스 모델을 창출했다.

혁신교육 시즌 Ⅲ는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혁신교육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교육자치, 교육협력, 미래교육의 3대 목표를 설정해 2021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와 교육지원청의 혁신교육 협력 사업이 시즌Ⅱ까지는 관의 주도가 필요했다면 이제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운영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참여가 활발해져야 할 것"이라며 "우리가 가는 길이 최고의 혁신교육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현석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의 혁신적 변화를 위한 오산의 움직임이 오산만의 특성화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혁신교육지구 시즌 Ⅲ가 지역주민의 자발적 움직임을 끌어내고 미래 사회에 잘 적응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혁신교육지구 사업이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적·재정적 공동지원을 통해 운영하는 교육협력 사업이다.

오산=이인국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3.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4.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5. 스토킹 피해 신고했던 전 연인 살해 40대 구속
  1. '양성자 암치료센터' 건립 나선 세종, 중부권 첨단의료 거점 노린다
  2. 대전시의회,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3.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4. 대전 학교 과도한 민원 대응 강화될까?…29일부터 학교장 퇴거 가능
  5. [춘하추동] '비스듬히 외면' 하며 떨어지는 낙엽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입법과 예산 확보 절차가 맞물리면서 중대 분수령을 맞이했다. 11월 국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 심사와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을 뒷받침할 재원 확보가 시험대에 함께 오르면서다. 여기에 세종시 재정 문제와 얽힌 핵심 법안까지 일몰을 앞두고 마지노선에 봉착하면서 정기국회 내 현안들을 매듭지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내달부터는 내년도 본예산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가 본격화할 예정이다. 당장 이번 예산 심사에선 지난 13일 정부가 발표한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계획안을 다루게..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의 미래 산업과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거점인 '대전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28일 14시 대전시 서구 월평동서 공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 과정은 AI 활용 인재를 양성하는 네이티브 과정(5개월)과 인공지능 올인원 과정(18개월)으로 운영된다. 대전시와 진흥원은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개소를 시작으로 지역 AI 및 소프트웨어(SW) 생태계를 이끌어갈 핵심 거점으로 이끄는 한편, 대전시는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대한민국 ICT 생태계의 판도를 바꾸고,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