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4-H연합회, 취약계층에 코로나감염방지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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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4-H연합회, 취약계층에 코로나감염방지 물품 전달

  • 승인 2020-07-23 11:02
  • 수정 2021-05-10 18:07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4-H연합회 코로나19 후원물품 전달

청양군4-H연합회가 지난 22일 지역 통합돌봄 대상자 150명에게 코로나19 감염방지 물품과 생활 물품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4-H 봉사단 35명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마스크와 물티슈, 여름용 부채 등을 문 앞에 놓아두는 방식으로 비대면 봉사활동을 했다. 

 

청양4-H연합회는 만39세 이하 농업인들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회원 90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4-H연합회는 농촌의 부흥과 재건 운동 및 농촌 지도자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농촌 개발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주역을 양성하기 위하여 조직됐다.

 

당초 1900년경 미국에서 농촌 부흥을 위하여 청소년 클럽을 조직한 데서 시작됐다.

 

4-HHead(지육(智育), Heart(덕육(德育), Hands(노육(勞育), Health(체육(體育)의 네 가지 이념을 나타낸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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