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코로나 자율방역으로 1학기 무사 종강

  • 전국
  • 청양군

충남도립대, 코로나 자율방역으로 1학기 무사 종강

  • 승인 2020-07-28 14:20
  • 신문게재 2020-07-29 13면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1학기 코로나 무사 종강 기념식
충남도립대가 80일간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펼친 결과 확진자 발생 없이 올해 1학기 수업을 무사히 마쳤다.

도립대는 28일 대학 주민세미나실에서 허재영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학기 무사 종강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대학은 '1학기 무사 종강, 모든 것은 다 여러분 덕분입니다'라는 현수막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80일간 방역 활동에 자율적으로 적극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허재영 총장은 "개강부터 1학기 종강까지 어려움과 불편함에도 묵묵히 방역에 참여한 교직원 여러분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위로부터 통제가 아닌 학생 개개인이 주체로 참여하는 민주적 방역활동을 통해 안전 캠퍼스를 지켜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연대하고 자율적으로 방역에 참여할 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가 보여 준 것"이라며 "2학기는 더 건강한 모습으로 안전 캠퍼스를 지켜가자"고 당부했다.

앞서 충남도립대학교는 올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졸업식 취소와 개강 연기 등 학생 안전에 집중했다.

특히, 개강 전 전 교직원이 참여하는 방역 계획을 수립하고 체온계와 안전확인 팔찌, 손 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신속히 구입·비치했으며, 개강일인 5월 6일부터 건물 출입구 통제 등 방역활동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교직원은 모금을 통해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충남도에 기탁하고 재학생이 직접 '구기자 마스크'를 제작했으며, 허재영 총장은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과 '꽃 선물 챌린지', '코로나19 희망 캠페인' 동참 등을 펼치며 방역 활동에 활기를 높인 바 있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2. 서산시 신청사 건립 속도, 해체 부지에 100대 규모 임시 주차장 조성
  3. 홍성군, 월산상가 '상다리 펴는 날' 개최
  4. [대전 체육의 내일을 묻다] 오주영 “대전 체육의 미래 100년, 새로운 성장 기반 만들겠다”
  5.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사업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1. 49년 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사 새로 짓는다…395억원 투입
  2. "받아줄 병원 없다"… 대전서 출산 임박 산모 구급차 출산·부산 원정 이송
  3. 따뜻한 지역사회의 힘으로 맺은 ‘백년가약식’
  4.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5. [충남·대전 통합, 방향을 묻다] [르포] 옛 시청 남긴 가오슝… 통합청사보다 중요한 것은

헤드라인 뉴스


대전 70세 어르신 버스비 지원 축소, 없던 일로… `무제한` 유지

대전 70세 어르신 버스비 지원 축소, 없던 일로… '무제한' 유지

대전시가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버스비 지원 사업을 현행대로 무제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월 3만 원의 지원 한도를 적용하려던 계획을 철회한 것이다. 다만 무임교통 지원 예산이 연간 3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재정 부담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재원 확보는 과제로 남게 됐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열린 제300회 대전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하경옥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해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지원을 현행대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이후 열차 운행과 좌석 공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 할인과 마일리지 등을 통한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도 5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고속철도 통합 60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32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 6000명(12.6%)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도 9월 11.9%에서 10..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올 연말 2100세대 공동주택 공급이 예고된 세종 합강동(5-1생활권)의 초·중학교 설립 심사가 모두 완료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2곳, 중학교 한 곳의 설립이 확정됐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2초등학교 설립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중투심을 넘어서면서 합강동에 계획된 유·초·중등 설립이 모두 확정됐다. 합강2초의 총 사업비는 481억 원 규모다. 초5-7 부지에 50학급(특수2 포함) 12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