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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최근 산림청에서 선정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로 선정된 관내 4개 마을에 대해 현판과 표창장을 전달했다.(사진은 영인면 아산1리 마을 녹색마을 현판식)
올해는 전체 마을의 약 97%인 470여개 마을이 서약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송악면 종곡리, 영인면 아산1리, 인주면 냉정리, 음봉면 소동1리 총 4개 마을이 녹색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주민들이 봄철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 지역에서 논밭두렁은 물론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소각하지 않겠다고 자발적으로 서약한 마을에 대해 이행여부를 평가해 선정한다.
소각산불은 산불 발생 원인의 두번째로 큰 요인으로 10년간 평균 132건(30%), 산림피해면적은 87ha, 불법소삭으로 인한 사상자는 총 48명에 달할 정도로 문제해결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요한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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