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대중교통 서비스 대대적 개선

  • 전국
  • 수도권

평택 대중교통 서비스 대대적 개선

무정차·급출발 등 민원 잇따라
수시 단속… 모니터링단 운영도
지원금 차등 지급 등 개편 방침

  • 승인 2020-08-04 11:05
  • 수정 2020-08-04 16:14
  • 신문게재 2020-08-05 7면
  • 이성훈 기자이성훈 기자
평택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작업 추진
평택시가 대중교통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고 불친절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대대적인 개선작업에 나선다. 이는 최근 들어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 등의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사진은 평택시청 전경 모습이다<사진=평택시제공>
경기 평택시가 대중교통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고 불친절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대대적인 개선작업에 나선다.

이는 최근 들어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 등의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에 따르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무정차, 급출발, 과속 등에 대한 민원을 제기했다.

또, 이용객에게 막말 및 욕설하는 행위, 기사가 운행 중 핸드폰 사용하는 행위 등 불편·불친절 민원이 그 뒤를 이었다.

이에 시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지난 6월에는 시민, 운수회사, 경찰, 공무원이 함께하는 시민협의체를 구성해 다양한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또한, 시청 교통부서 직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주요 버스 노선에 탑승해 무정차, 난폭운전, 불친절, 안전운행 미준수 등을 암행 단속을 수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이달 중 시민 모니터단원을 모집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모니터단원들은 시내버스에 직접 승차해 친절서비스, 안전운행 및 차량 청결 등에 대해 평가하고 불편사항과 개선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걸맞는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시민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암행단속반과 시민 모니터단에 의해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합리적인 서비스 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불친절 운전자가 속한 업체와 안전 미준수 업체에게는 지원금 차등 지급 등의 재정체계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평택=이성훈 기자 krg0404@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강당골 계곡 대대적 정비 박차
  2. 성남시, 1기 분당신도시 정비구역 확대 가능성 검토
  3. 경기 광주시, 470만 명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JTX ‘조기 추진’ 촉구
  4. 경산시, 경산역~경산시장 야간경관 조성
  5. 대전시 조건 안 맞는 중수청 대안 냈었다… 청사 선정 배경 논란
  1. 세종시 신규 사무관 8명... 새로운 출발 다짐
  2. [르포] "오늘 영업 안 하나요"… 갑작스러운 휴업에 멈춘 홈플러스 유성점
  3. 코스피 7000선 붕괴에 개미들 '통곡'... 매도 사이드카에 서킷브레이커까지
  4. 산부인과 병·의원 중 분만가능 대전 21% 충남 30%…심평원 의료데이터 공개
  5. 신산업·신기술 분야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속도

헤드라인 뉴스


"버스 한번 타기 어렵다"…유성구 마을버스 노선개편 수년째 공회전 주민 불편

"버스 한번 타기 어렵다"…유성구 마을버스 노선개편 수년째 공회전 주민 불편

대전 유성구 마을버스 노선 개편 문제가 수년째 공회전을 거듭해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신도심과 외곽 지역 등을 중심으로 버스 수요는 늘고 있지만, 구비 부담이 커 노선 증설이 어렵고 시내버스와 운행이 겹치는 일부 노선의 적자도 누적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행정당국의 재정부담이 마을버스 노선 개편 발목을 잡고 있는 셈인데 일각에선 향후 대전시 순환버스 도입 과정에서 마을버스 노선을 통합,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3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유성구 마을버스는 총 18대, 3개 노선으로 1번(충대농대종점~청벽산공원)..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좋아졌는데"…신규 고객은 없다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좋아졌는데"…신규 고객은 없다

낡은 시설을 바꾸면 전통시장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정부와 지자체는 낙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이 거대한 유통 공룡들과 맞서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선을 세웠다. 대전의 전통시장들도 현대식 지붕을 설치하고 주차장을 확장하며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그러나 현대화 사업의 종착지는 단순히 '쾌적한 시장'이 아닌 '사람이 모이는 시장'이어야 한다. 화려해진 외형에 비해 정작 새로운 소비자를 끌어당길 차별화된 콘텐츠와 운영 전략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대형마트와의 경쟁력은 외..

촉법소년 `1살 하향` 제동… 연령 기준 다시 논의되나
촉법소년 '1살 하향' 제동… 연령 기준 다시 논의되나

강력·중대범죄를 저지른 촉법소년의 연령 기준을 한 살 낮추려던 정부 방안이 다시 논의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국무회의에서 성평등가족부의 형사미성년자 연령 기준 공론화 결과를 보고받고 "특정 범죄에 대해서만 부분적으로 한 살 낮추자는 것은 너무 미약하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날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고 국민 의견을 추가로 수렴한 뒤 다시 토론하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날 강력·중대·반복 범죄에 한해 촉법소년 연령 기준을 현행 만 14세 미만에서 만 13세 미만으로 낮추는 공론화 결과를 보고했다. 시민참여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