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대산공단 4사 안전,환경 대폭 개선된다

  • 전국
  • 서산시

서산 대산공단 4사 안전,환경 대폭 개선된다

대산4사 안전,환경 8,070억 원 투자 합동검증 결과 공개
투자실적, 개선효과 공개, 대산4사 안전·환경 투자 독려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8,070억 투자,중간 3,657억 집계

  • 승인 2020-08-07 08:0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현대오일뱅크 전경
서산 대산공단 전경


서산시가 지난 6일 작년 8월 대산 주요 4사(한화토탈, 롯데케미칼, LG화학, 현대오일뱅크)가 발표한 안전·환경 분야 8,070억 원 투자계획에 대한 실적 검증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난 6월 시청에서 '대산4사 안전·환경투자 합동검증위원회'를 통해 검증을 실시했고, 공개범위 및 내용은 대산 4사와 최종 협의해 확정했으며, 이번 공개 항목은 작년 8월 대산4사가 발표한 투자계획, 작년 및 올해 대산4사가 추진한 안전·환경 분야 투자실적, 투자에 따른 개선효과 등이다.

대산4사에서 안전·환경 분야에 투자한 비용은 2019년 2,160억 원, 2020년 상반기 1,497억 원으로, 작년 8월 발표한 8,070억 원 투자계획 대비 각각 21억 원과 224억 원이 적게 투자된 상태이며, 대산4사의 예산 투입 이후 안전·환경 분야의 개선 효과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이번 안전 분야에서는 노후설비 개선, 공정안전진단 및 설비 비파괴 검사 등을 통해 부식손상 상태를 확인해 공정시설 교체, 노후시설 설비개선, 노후 소방설비 개선 등을 통해 안전·화학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경 분야에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악취물질 저감, 수질오염물질 저감, 화학사고 예방을 통해 대기 및 수질, 화학물질에 따른 토양 등 환경문제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대기배출원관리시스템(SEMS)과 회사별 자가측정자료 등을 근거로 산출된 자료에 따르면 대산4사의 2019년 대비 2020년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은 약 2,496톤이 감소하고 황산화물(SOx) 배출량은 약 94톤이 감소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검증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환경(화학)/수도-자료실)에서 확인 가능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대산4사의 안전·환경분야 투자계획 발표는 기업들이 공개적으로 약속한 것"이라며, "대산4사는 안전·환경 투자로 변화된 모습을 분명하게 보이고, 시는 수시로 점검·검증해 결과를 투명하게 시민들에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합동검증위원회가 실제 기업별 투자계획 확인 결과 445억 원이 증가한 8,515억으로 확인된 바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립한밭대 연구자 11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2. 서산 석림동 아파트 화재로 주민 70여 명 대피, 재산피해 2,449만 원
  3.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4. 서산 고구마 '호풍미' 본격 수확, 해미읍성축제에서 950만 원 판매 성과
  5. 트램 공사로 평균통행속도 16.4% 감소... 대책 강구키로
  1. 대전샛 정상가동 '눈앞'…활용 조례 제정 시급
  2.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처리비 천차만별…충청권도 격차
  3. 충남대 총동창회, 대학 통합 재추진 촉구… 김정겸 총장에 건의서 전달
  4. 중국으로 반도체 핵심기술 빼돌린 일당 덜미
  5. 대전 중등 교원 500명 한자리에…수업 혁신 방향 모색

헤드라인 뉴스


정부, 통합돌봄 예산 77% 확대… 충청권 돌봄 격차 해소 나선다

정부, 통합돌봄 예산 77% 확대… 충청권 돌봄 격차 해소 나선다

정부가 내년도 통합돌봄 예산을 올해보다 77% 늘린 1600억 원 규모로 편성하면서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특히 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돌봄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대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충청권에서 지역별 돌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무총리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이날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대한민국 대전환 제2차 국민토론회-충청에서 돌봄을 묻다'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별 돌봄 현안과 정..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대전 빵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시민과 함께하는 15m 규모의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의 중심인 '빵 정거장'은 5개 구역(A~E)으로 나눠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참여 빵집의 대표 메뉴를 매장 판매가격보다 5%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천안·서산지방청이 산업재해로 인정된 중대재해 33건에 대해 재해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해 발생 상황 파악 등 후속 조치를 해야 하는 유족보상과 장의비 접수 사건도 100건이나 빠뜨렸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 지방노동청별 현황을 분석해 15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 요양 급여 승인 사건 중 대전청 15건, 천안지청 13건, 서산지청 5건 등 모두 33건의 재해 발생 상황 파악과 재해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산재 요양 급여 승인 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