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강화 연수 사진 |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당진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사 1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실습 시스템이 갖춰진 당진발명교육센터에서 실습을 주로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진행했다.
연수는 크게 실습과 이론으로 구성해 실습은 웹캠을 활용한 인공지능교육, 블록코딩으로 알아보는 인공지능교육, 마인크래프트로 배우는 코딩 등으로 2학기 교육과정에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내용으로 추진했다.
이에 각 강사들이 교실에서 수업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와 실패와 성공사례 등이 전해져 교사들의 집중도를 높였고 이론은 한서대 이재용 교수의 4차 산업혁명교육과 인공지능교육에 대한 강의로 실시했다.
연수에 참가한 정 모 교사는 "지난 주 소프트웨어교육 심화과정 도움자료 연수부터 4일 동안 지속적으로 관련 연수를 들으니 흥미와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박혜숙 교육장은 "앞으로 교육현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교육이 증가될 것"이라며 "연수에 참가하신 교사들이 학습공동체를 만들어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실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공지능이란 인간의 지능으로 할 수 있는 사고, 학습, 자기 개발 등을 컴퓨터가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컴퓨터 공학 및 정보기술의 한 분야로서, 컴퓨터가 인간의 지능적인 행동을 모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은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 과학의 다른 분야와 직간접으로 많은 관련을 맺고 있다. 특히 현대에는 정보기술의 여러 분야에서 인공지능적 요소를 도입하여 그 분야의 문제 풀이에 활용하려는 시도가 매우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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