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업용 중·대형 관정 190공 수질 전수조사 한다

  • 전국
  • 공주시

공주시, 농업용 중·대형 관정 190공 수질 전수조사 한다

농업용수 수질 점검으로 안심먹거리 생산에 기여

  • 승인 2020-08-08 09:20
  • 수정 2021-05-24 02:31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공주시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작물 생산에 적합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농업용 중·대형 관정에 대한 수질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대상은 관내 중·대형 관정 190공으로 농어촌정비법, 지하수법 등에 따라 수질분석 전문기관에 의뢰해 총 15개 항목을 검사한다.

시에서는 조사를 토대로 수질보전에 필요한 정보와 오염현황 등을 파악하고 오염원 관리와 농업용 관정 지원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온 관정은 즉시 재점검 후 오염원 해소방안을 모색하고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카드뮴 및 그 화합물은 수질 환경 보전법에서 오염 물질로 지정되어 있다. 따라서, 농업 용수 중에 카드뮴이 용존하는 것은 피해야 하고, 수은이나 기타 유해 물질의 용존도 문제가 된다. 농작물 자체에 주는 피해 물질의 하나로 과잉 질소가 있다. 모내기 후 60일 정도는 농업 용수 속에 질소가 12ppm 정도, 그 이후는 6ppm 정도면 되나, 분뇨 처리장의 방류수, 하수, 식품 공장 폐수 등이 농업 용수에 들어가면 질소 과잉이 되고, 벼가 웃자라게 되거나 익지 않고 푸릇푸릇한 채 서있는 일이 생겨 수확이 줄게 된다.


김영준 건설과장은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농업용 관정 수질조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청주시 외평~북이 등 2개 도로 노선, 제6차 국도·국지도 예타 대상 선정
  2. 포항 해수욕장 제사 반대 10만 서명운동 본격화
  3. 대전 미분양 1년 새 23% 증가… 중구 미분양 대폭 증가
  4. [주말사건사고] 폐차장 화재부터 공장 폭발까지...대전·충남 사고 잇따라
  5. 한국마사회 글로벌 심판 영입… 서울경마 신뢰 높인다
  1. 충청 명운 가른다…정기국회 현안입법 예산 초당적 협력 시급
  2. 보완수사 기한 줄이고 절차 강화… 경찰 수사 완결성 시험대
  3.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의료현장에 AI·데이터 더한다… 건양대가 여는 '데이터 의학'
  4. 국세청, 태국에 세정 선진 경험 전수… 글로벌 최저 한세 협력
  5. 지방 국립대 등록금 전액 지원…지역 사립대 '직격탄' 우려

헤드라인 뉴스


[중도일보 창간75주년 특집] 기록을 딛고, 충청의 미래를 점화한다

[중도일보 창간75주년 특집] 기록을 딛고, 충청의 미래를 점화한다

원자번호 75. Re. 레늄(Rhenium). 녹는점이 3000℃를 훌쩍 넘는 레늄은 초고온에서도 안정적인 특성을 유지한다. 극한의 열을 견뎌야 하는 항공기 제트엔진의 터빈 블레이드용 초합금과 로켓·미사일 추진기관의 연소실·노즐 등에 활용되는 이유다. 특히 니켈계 초합금에 소량만 더해도 고온 강도와 내구성을 높일 수 있어 항공우주와 국방산업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 그 희소성은 더욱 특별하다. 레늄의 대륙지각 내 평균 함량은 10억분의 1 미만으로 지구에서 가장 희귀한 원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극한의 열을 견디고 소량으로도 전체..

[창간75] AI 선도·반도체 성장축 떠오른 충청…초광역 ‘원팀 전략’ 관건
[창간75] AI 선도·반도체 성장축 떠오른 충청…초광역 ‘원팀 전략’ 관건

이재명 정부가 인공지능(AI) 대전환과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면서 민선 9기 대전·세종·충남·충북도 AI와 반도체 산업을 지역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천안·아산과 청주의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부터 대전의 연구개발(R&D), 세종의 첨단부품까지 충청권이 보유한 산업 기반도 탄탄하다.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를 통해 392조 원 규모의 민간투자 계획까지 더해지면서 충청권이 국내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관건은 충청권의 공동 대응이다. 4개 시도가 개..

[창간75] 충청권 392兆 대규모 투자 마중물… `초광역 경제권` 발판 삼아야
[창간75] 충청권 392兆 대규모 투자 마중물… '초광역 경제권' 발판 삼아야

충청권 산업이 대전환기에 들어섰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민간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본격화하고 있어서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충청권 첨단산업 민간투자 규모는 총 392조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충남에서는 올해 202조 원 규모의 투자사업이 착공과 인허가 등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건은 이번 대규모 투자를 단기적인 생산과 고용 증가에 머물지 않고 지역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기업 투자를 계기로 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

  • ‘두 달째 파행하고 있는 대덕구의회 규탄한다’ ‘두 달째 파행하고 있는 대덕구의회 규탄한다’

  •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자부 8강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자부 8강

  •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3~4학년부 4강전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3~4학년부 4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