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읍 바살協, 열무김치 나눔 봉사활동

  • 전국
  • 예산군

예산읍 바살協, 열무김치 나눔 봉사활동

  • 승인 2020-08-08 17:18
  • 수정 2021-05-13 02:02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읍 바르게살기위원회 김치 나눔봉사 기념촬영
예산읍 바르게살기위원회 김치 나눔봉사 기념촬영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열무김치 만들었습니다>"

예산읍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명자)는 8일 예산읍 복지회관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열무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우려로 인해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어르신 및 소외된 이웃을 비롯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등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이명자 회장은 "코로나19와 며칠 전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김치나눔 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흥돈 예산읍장은 "코로나19 확산우려와 침수피해로 인한 예산군의 전반적인 침체 분위기 속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바르게살기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가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운동' 이다. 

 

독립된 개별법에 의해 설립된 국민운동 단체로서, 진실 질서 화합을 3대 이념으로 선진 한국의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모든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민주적이고 문화적인 국민의식을 함양하고 선진국형 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년 부동산 제도 달라지는 것은?
  2.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8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3. 대전 교육공무직 파업에 공립유치원 현장도 업무공백 어려움
  4. 인도 위 위협받는 보행자… 충남 보행자 안전대책 '미흡'
  5.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1. "내년 대전교육감 선거 진보 단일후보 필요"… 대전 시민단체 한목소리
  2. 대전권 9개 대학 주최 공모전서 목원대 유학생들 수상 영예
  3. "초고압 송전설로 신설 백지화를" 대전시민단체 기자회견서 요구
  4. [인터뷰]"지역사회 상처 보듬은 대전성모병원, 건강한 영향력을 온누리에"
  5. 박정현 "기존 특별법, 죽도 밥도 안돼"… 여권 주도 '충청통합' 추진 의지

헤드라인 뉴스


李 "내년 지선 때 대전 충남 통합 단체장 뽑아야"

李 "내년 지선 때 대전 충남 통합 단체장 뽑아야"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통합된 자치단체의 새로운 장을 뽑을 수 있게 중앙정부 차원에서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행정 조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의원들과 가진 오찬에서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시·도간) 통합을 고려해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청권 최대 이슈로 떠오른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해 국정 최고책임자가 사실상 전폭 지원사격을 약속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청양 목면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학생이 2025 충남 재난 안전 퀴즈왕에 등극했다. 충청남도,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이 후원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이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골든벨은 충남 15개 시군 퀴즈왕에 등극한 학생 및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모여 충남 퀴즈왕에 도전하는 자리로, 2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남도현 충남교육청 기획국장, 김택중 예산부군수,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재헌 중도일보 내포본부장 등이 참석해 퀴즈왕..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과 보령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천안시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동물위생시험소가 확인에 나섰다. 충남 동물위생시험소가 18일 확인한 결과, H5형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1~3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성환읍 소재 농장은 과거 4차례 발생한 사례가 있고, 청소면 농장은 2022년 1차례 발생한 바 있다. 현재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