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촌협약 사업대상지 선정 준비 돌입

  • 전국
  • 청양군

청양군, 농촌협약 사업대상지 선정 준비 돌입

  • 승인 2020-08-10 13:07
  • 신문게재 2020-08-11 13면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군이 '농촌협약'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농촌협약은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방분권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중앙과 지방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도입한 지역활력 증진사업이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생활권에 대한 발전 방향을 직접 수립해 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 최대 3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도록 설계된 제도다.

농촌협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농촌공간 전략계획·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 수립 ▲농촌협약 이행 담당 전담조직 및 농촌협약 위원회·이행 관련 중간지원조직 운영 ▲이양된 마을만들기 사업 연계 추진 등 전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군은 농촌협약 대상지 선정을 위해 용역비 3억 원을 투입해 농촌공간 전략계획 수립 후 전략계획에 따라 생활권을 설정하고 세부적인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마련한다.

현재 대학 교수진 등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실무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생활권 설정 방법과 분석 기법 등을 배우고 있다.

군은 계획수립이 완료될 때까지 실무협의체와 농촌협약위원회를 구성하고 중간지원조직 연계를 통해 청양만의 특색을 담을 계획이다.

내년 1분기까지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2분기 농촌협약 신청서를 제출해 2022년 농촌협약 대상지 선정을 조준한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읍·면 소재지, 마을에 대한 사업 연계와 복합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내실 있는 계획으로 농촌협약 체결을 성사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2. [현장에서 만난 사람]임진택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3. 산업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공장 방문…"5극 3특 중부권 성장엔진 투자 적극 지원"
  4. 천안·아산·춘천 국회의원 6인, 이재명 정부 공약인 GTX-B·C 연장노선 철도망계획에 즉각 반영 촉구
  5. 한국타이어, 美 타임지 '2026 세계 최고의 기업'에 선정
  1.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2. 개혁신당 대전시당,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조동운'
  3. 장기수 천안시장, "반도체 투자 지켜야"…대외 대응 강화 주문
  4. 천안서부새마을금고, 소아암 어린이 위한 기금마련축제서 2년 연속 후원·봉사
  5. 핵심기술 유출혐의 벗은 쎄트렉아이, 경찰 불송치 결정

헤드라인 뉴스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의 대표 공약인 '글로벌 진로탐험대'가 시의회 상임위 벽에 막혀 멈춰섰다. 앞서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 예산안이 교육안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면서다. 오는 7일 예결위 예산 심사 과정이 남아있긴 하지만, 현재로선 사업 추진이 어려워졌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손인수)는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장장 7시간 동안 마라톤 논의를 거친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심의 결과 '글로벌 진로탐험대' 사업 추진 예산안 전액(196억 9421만 원)을 삭감 조치했다. 2026학..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