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의 3분 경영] 내가 다 하면 안되는 이유

  • 오피니언
  • 홍석환의 3분 경영

[홍석환의 3분 경영] 내가 다 하면 안되는 이유

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대표

  • 승인 2020-08-10 11:17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홍석환
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대표
기술력이 매우 높은 직원이 자신의 기술을 믿고 창업을 한 후, 회사를 성장시키지 못하고 겨우 연명하거나 망하게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퇴직 후 4년 동안 여러 CEO를 만나면서 느낀 이유 3가지입니다.

첫째, 기술자의 마인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출근의 연장선에서 일한다. 특히, 식당, 제과점, 치킨점 등 생계형 기술자가 특히 많습니다.

둘째, 내가 전부 다 알고 다 결정해야 한다. 직원을 믿고 맡기지 못하고 권한 위임이 안 되는 경우입니다.

셋째, 사업의 본질, 일의 운영체계, 조직과 사람의 육성을 못 하는 경우입니다. 경영 마인드를 갖고 사업과 일의 의미를 인식시키며,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신이 없어도 스스로 알아 일하도록 해야 합니다.

고객이 CEO 개인이 아닌 사업체를 믿고 선택하게 하는 단계입니다.

이번 한경닷컴, '홍석환의 인사 잘하는 남자'에는 중소기업 CEO가 힘들어 하는 5가지 생각을 담았습니다.

힘들게 하는 근원은 '내 회사이고,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CEO 밑의 중간 관리자와 경영자들은 심한 갈등 또는 포기상태가 되며 결국 포기합니다.

내가 다하면 임직원은 절대 더 높은 일을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더 편함을 추구하고 불평 많은 문제아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임직원이 일의 의미를 알아 가야 할 모습과 목표를 정하고 스스로 도전하여 성과를 창출하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장마 속 건강 유념하시고, 한 주 의미 있게 이끄세요.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미래 10년 도시철도 밑그림 완성... 민선 9기 전략 중요
  2. [민선9기 출범]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정식 찾기
  3. [민선9기 출범] 협치 절실한데…대전 與野 연일 '신경전'
  4. [민선9기 출범] 충청권 재정난 극복 행정수도 완성 과제 산적
  5. [민선9기 출범] 대규모 투자사업 등 줄줄이 구조조정 불가피
  1. [민선9기 출범] 대전시의회 거수기 우려 원구성 내홍 최소화 과제
  2. [월요논단]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
  3.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4. [사설] 충청 'AI 데이터센터' 유력, 문제 없나
  5. 정부·대기업의 '3대 메가 프로젝트'… 세종시는 소외되나

헤드라인 뉴스


삼성·하닉, 81조 투자 충청권 반도체 패키징 거점 육성

삼성·하닉, 81조 투자 충청권 반도체 패키징 거점 육성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29일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충청권을 '반도체 패키징'(Ssemiconductor Packaging: 반도체 칩을 탑재할 기기에 맞는 형태로 만드는 기술) 거점으로 육성하는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열고, 반도체와 AI 로봇 등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등 3대 분야의 대규모 투자계획과 전력·입지 등의 인프라 확충방안을 공개했다. ▲반..

주담대 금리 상승세에 충청권 차주들 `한숨`... 고정·변동형 셈법 복잡
주담대 금리 상승세에 충청권 차주들 '한숨'... 고정·변동형 셈법 복잡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충청권 차주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2025년 10월 이후 8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는 데다, 변동형을 택한 차주들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자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29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2026년 4월 중 대전·세종·충남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상승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4월 491억 원 증가한 17조 59..

내달 충청권 2180세대 분양… 대전·충북은 공급 없어
내달 충청권 2180세대 분양… 대전·충북은 공급 없어

내달 충청권에선 2180세대가 분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충청권 분양은 충남과 세종에 예정돼 있으며, 대전과 충북은 분양 소식이 없다. 29일 직방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총 2만 9671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실적(2025년 7월 2만 2793세대) 대비 약 30% 증가한 규모다. 일반분양 역시 1만8554세대에서 2만1679세대로 약 1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총 2만 252세대로 전체 물량의 약 68%를 차지한다. 지방은 9419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