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지역 수해복구 위해 ‘한마음 한뜻’ 5천만원 기탁

  • 스포츠
  • 대전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 지역 수해복구 위해 ‘한마음 한뜻’ 5천만원 기탁

  • 승인 2020-08-10 14:36
  • 수정 2021-05-02 01:17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허정무
(좌측부터)허정무 이사장,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정태희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대전하나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이 갑작스런 수해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의 수재민들과 수해 복구를 위해 정성을 모았다.

시티즌은 "최근 집중호우로 대전지역에 수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서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임직원 및 선수단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대전 지역에 시간당 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대전 서구 정림동 일대 아파트가 침수되며 수십명의 수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대전지역의 시민단체와 각 기관들이 피해 복구에 나서면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고 대전하나시티즌도 지역사회의 일환으로 수해 복구와 수재민들에게 위로의 손길을 내밀게 된 것이다. 

기탁식은 지난 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 대전광역시 허태정 시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티즌은 이 자리에서 수재의연금 5천만원을 대전시에 기탁하였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를 통해 대전 내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허정무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구단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았다. 신속한 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되어 생활 터전을 잃고 여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및 마스크 기부, 대전월드컵경기장 입주 기관 사용료 감면,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등 지역 위기극복을 위한 활동과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홍보영상 제작, 지역 자영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의집 운영 등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선수단, 전국체전 금빛 사냥… 메달 기대주는
  2. 지역 경제계, 대전산단 입주규제 '업종코드'→'오염물질' 전환돼야
  3. "심리상담 전문성 검증 없는 업무 확대 반대"
  4. 이영우 6대 세종남부서장 취임 "시민 일상 지킬 것"
  5. 세종시 선수단 716명, 전국체전 출격… 메달 레이스 돌입
  1. 대전시가족센터 개소 20주년 기념 2026 대전,가족·돌봄이음
  2. 대전센텀병원, 직원들 동참 혈액나눔 헌혈봉사 실천
  3. 서산시의회, 국화축제장서 구슬땀, 성공 개최 힘 보탰다
  4. 전국 730만채 건물 에너지와 행정데이터 잇는 국가급 '데이터넷' 구축
  5. 대덕특구본부, GPS 없이 무인기 위치파악 기술력 특구기업 선발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전국체전 초반, 동메달 7개 수확… 유도·레슬링·씨름 선전

세종시 전국체전 초반, 동메달 7개 수확… 유도·레슬링·씨름 선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 중인 세종시 선수단이 대회 초반 동메달 7개를 수확하며 메달 경쟁에 시동을 걸고 있다. 18일 세종시체육회가 집계한 전날까지 경기 결과를 보면, 세종시는 금메달과 은메달 없이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 지난 11일 사전 경기에서 탁구 단체전 동메달 1개 확보 이후 17일 하루에만 씨름과 주짓수, 합기도, 유도, 레슬링 등 모두 5개 종목에서 동메달 6개를 쓸어 담았다. 이번 대회 목표인 금메달 3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17개 등 모두 25개를 획득하기 위해 갈 길은 아직 멀다. 오는 22일까지 37개..

충주시, 드론 날고 로봇 달린다…미래형 배송서비스 본격 실증
충주시, 드론 날고 로봇 달린다…미래형 배송서비스 본격 실증

드론이 하늘길을 날아 물품을 운반하고 자율주행 로봇이 마지막 구간을 이어받는 새로운 배송서비스가 충주에서 현실화된다. 하늘과 지상을 하나로 잇는 '드론+로봇' 연계 배송이 미래형 물류체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전망이다. 충주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6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11월 30일까지 중앙탑사적공원과 살미면 유기농체험센터 일원에서 드론·로봇 연계 배송 실증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앙탑사적공원에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관광형 배송'을, 살미면에서는 교통 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형 배송'을 운영한..

천안법원, 두 번 선처에도 음주운전한 40대 남성 `징역 1년`
천안법원, 두 번 선처에도 음주운전한 40대 남성 '징역 1년'

두 번의 선처에도 재차 음주운전을 한 40대가 세 번째에는 실형을 살게 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3단독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6년 6월 25일 동남구 목천읍에서 같은 구 청수동까지 4.5km구간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75%의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강태규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이 사건 범행 이전 10년 내에 두 차례 음주운전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이 사건 각 범행을 저질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