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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과 혜전대 사회복지과가 지난 10일 두빛나래 사업을 위한 결연을 맺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
'두빛나래' 사업은 지적장애인의 직업재활 효과 극대화 및 사회복지 전공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 자리에서 김호현 원장은 "두빛나래는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의 지적장애인과 혜전대학교 예비사회복지사들이 빛나는 날개가 돼 꿈을 향해 함께 날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 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환 사회복지학과장은 "결연을 통해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예비사회복지사로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지적장애인과 예비사회복지사가 하나가 되어 크게 빛나는 날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보호작업장은 성인 발달 장애인 30명이 입소하여 직업재활훈련을 받고 있는 시설로 2018년 옥암리 수도사업소 앞에 신축됐으며 이불 및 운동화 빨래 등 세탁업과 임가공, 방역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홍성=이봉규 기자 nic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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