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교육감, 집중호우 대비 사고수습본부 긴급회의

  • 전국
  • 충북

김병우 충북교육감, 집중호우 대비 사고수습본부 긴급회의

시설피해 현황, 신속 지원체계 등 점검

  • 승인 2020-08-11 10:09
  • 오상우 기자오상우 기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11일 도교육청 지역사고수습본부 상황실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해 연이은 집중호우에 따른 대응태세와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피해 등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교육감은 이번 회의에서 장마철이 끝날 때까지 도내 학교의 호우 피해 및 학사일정 조정상황 등을 점검하고 피해에 따른 신속한 조치 사전 강구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비상상황에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또 신속한 복구로 정상적 학교운영을 도모하고자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 가입된 시설은 공제회 급여를 청구하고 교육시설재난공제회 가입대상이 아닌 피해는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신청하도록 했다.

우선 시급한 시설은 예비비로 우선 집행해 복구를 추진토록 했다.

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도내 3곳(음성 삼성중, 제천 봉양초, 영동 양산초)의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등에 대한 방역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재난상황 종료 시까지 사고수습본부 운영 및 비상대응 체계를 통해 학교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사고 발생 시 현장조사단을 파견해 응급복구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교육기관은 이번 집중호우로 옹벽붕괴, 토사유실, 운동장 침수 등 15곳이 피해를 입었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국화로 물들다", '제26회 아산시 국화전시회 개최'
  2. 대전 유성국화축제 한창…13만 분 가을꽃 물결
  3.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4.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5. 온통대전, 11월부터 월 최대 9만 1000원 캐시백 받는다
  1. 제주관광공사, 인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팝업 '성료'
  2. 대덕구의회 사퇴 촉구 빗발치지만 주민소환은 '그림의 떡'
  3. 김찬술 대덕구청장 결국 병원행…區의회는 또 원구성 무산
  4.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5.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헤드라인 뉴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졌지만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마냥 반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농민들은 생산비 상승과 농산물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걱정하고, 소비자들은 새우젓 등 일부 양념 재료의 가격 급등으로 김장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 김장 물가 안정에도 농가와 가계의 서로 다른 고민이 자리한 셈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546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하락했다. 무도 1개당 2251원으로 7.5% 내..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중앙행정기관의 대규모 이전을 앞둔 세종시에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성공적이고 원활한 이전을 끝마치기 위해선 이전 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안정화가 필요충분조건이란 판단에서다. 당장 내년 2000여 세대의 임대주택을 비롯해 3년간 1만 세대의 입주가 가시화된 상태인데,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주택 수급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내년 중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를 비롯한 27개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기준 30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세종으로 자..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금융권에서 장기간 거래가 없거나 휴면 상태인 '잠자는 계좌'가 3억 40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들이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고 있지만, 장기 미거래 계좌 등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장기 미거래·미청구 계좌와 휴면금융자산 계좌는 총 3억 4191만 개로 나타났다. 2021년 말(2억 6440만개)보다 7751만개(29.3%) 증가했다. 장기 미거래 계좌는 통상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의미한다. 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