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화재안전성능보강 의무화대상 건축물 지원 사업 추진

  • 전국
  • 예산군

예산군, 화재안전성능보강 의무화대상 건축물 지원 사업 추진

3층 이상 스프링클러 미설치 및 가연성 외장재 사용 건물 등 대상

  • 승인 2020-08-18 09:09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은 건축물관리법 시행에 따라 화재안전성능보강 의무화대상 건축물에 대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화재안전성능보강 대상 건축물은 3층 이상의 건물로 스프링클러 미설치 및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한 피난약자시설(의료·노유자시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원)과 연면적 1000㎡ 미만의 다중이용업소(목욕장, 산후조리원, 학원 등)로 오는 2022년 12월말까지 화재안전성능 보강공사를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

만약 의무화대상 건축물이 보강을 완료하지 않을 경우 관계법규에 따른 처벌을 받게 된다.

사업내용은 피난약자이용시설은 ▲가연성 외장재 교체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다중이용업소는 ▲필로티 천정교체 ▲외장재 교체 등이 필수적용이며, 선택적용으로 ▲옥외피난계단 ▲방화문 ▲하향식 피난구 설치 등이 있다.

성능보강에 대한 부담완화를 위해 군은 총 공사비용 4000만원 한도 내 3분의 2에 해당하는 약 2600만원을 지원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사업은 신청 접수부터 성능보강계획 수립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건축물관리지원센터(031-738-4533)가 맡게 되며, 보강공법 및 비용 산출 등 보강계획을 검토한 후 예산군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이 선정될 예정이다.

군은 화재안전성능 보강대상 건축물에 대해 8월 중 건축주 또는 관리자에게 지원 사업의 세부 내용을 안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22년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기간 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치겠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당 절반의 성공·국힘 예상외 선전… 내란청산·정권심판 팽팽
  2. 국민의힘 백성현 후보, 52.63% 논산시장 재선 성공
  3. 새벽에 뒤집힌 대역전극 환희와 눈물이 교차했던 대전교육감 당선 순간
  4. 대전교육 최우선 과제는 '학교 안전·학교 급식·교권 회복'
  5. [한화에어로 참사] "사고 재발 방지 이행 여부 확인"…경찰, 사업장 압수수색
  1. 세종교육 새 수장 '강미애' 그는 누구인가
  2. '서산지역 충남도의원 선거 판 뒤집혔다' 서산, 더불어민주당 모두 석권
  3. 교육계·시민사회, 새 교육감들에 주문 "현장 변화로 답해야"
  4. [대입+] 6월 모평 국어·영어 쉬워지고 수학 비슷… 체감 난도는 엇갈려
  5. 생명연, 암세포 내성 약화시키는 기제 발견…항암치료 효과 회복 가능성

헤드라인 뉴스


[한화에어로 참사] "더는 일터서 목숨 잃지 않길"…합동분향소 발길

[한화에어로 참사] "더는 일터서 목숨 잃지 않길"…합동분향소 발길

"타지에서 일하는 아들 생각 나서 더 마음 아파요." 5일 오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유성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한 시민은 이같이 말했다. "20대 희생자도 있다는 사고 소식을 접한 후 생산직에서 근무하는 아들이 걱정됐다"라며 "남 일 같지 않다. 젊은 청년들이 일터에서 목숨을 잃는 일은 더는 없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난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로 근로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유성구청은 오는 25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당진시가 20대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아내를 향한 남편의 애틋한 사랑이 담긴 충남도 유형문화재 제243호 '안민학 애도문 및 백자명기'를 국가 지정 문화유산(보물)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절차에 나선다. 시는 6월 5일 충남도 문화유산 안민학 애도문의 국가지정(보물) 승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 도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민학 애도문은 안민학 선생이 부인을 여의고(1576년 5월 10일 병자년) 관에 넣은 부장품으로서, 한글로 쓰인 16세기 애도적 내용의 편지다. 애도문은 1978년 소유자가 14대 조모인 현풍 곽씨 묘를 충..

제1회 섬비엔날레, 개막 300일 앞으로…24개국 70여 명 작가 참여 전망
제1회 섬비엔날레, 개막 300일 앞으로…24개국 70여 명 작가 참여 전망

2027년 4월 3일 개막을 목표로 준비 중인 제1회 섬비엔날레가 3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설립한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행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직위는 2026년 3월 종합운영계획을 수립해 전시, 행사 운영, 홍보, 교통·숙박, 안전관리 등 분야별 실행체계를 구체화했다. 4월에는 관계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협력 기반을 마련했으며, 5월에는 자문위원을 위촉해 전문가 의견 수렴 체계도 갖췄다. 전시 분야에서는 24개국 70여 명의 참여 작가 섭외와 작품 콘셉트, 설치 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 분주한 개표소 분주한 개표소

  •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