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주민사업체 2곳, 문체부 '2020년 관광두레’에 신규 선정

  • 전국
  • 강원

속초시 주민사업체 2곳, 문체부 '2020년 관광두레’에 신규 선정

속초사자놀이보존회, 속초지구 함경남도도민회에
3년간 최대 7천만원 지원 "속초 대표상품 개발을"

  • 승인 2020-09-02 16:00
  • 신문게재 2020-09-03 8면
  • 한상안 기자한상안 기자
속초시청
사진제공: 속초시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하여 심사한 결과 강원 속초시에서 신청한 '속초사자놀이보존회와 속초지구 함경남도도민회' 주민사업체가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강원도무형문화재 제31호인 '속초사자놀이보존회'와 실향민단체 '속초지구함경남도도민회'는 실향민 문화가 지역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인정을 받고 있지만, 장소의 정체성을 확장 시킬 수 있는 대표상품의 개발이 전무하다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두 단체가 함께 주민사업체를 구성하였고 속초사자놀이의 등장인물인 사자, 꺽쇠, 양반, 꼽추 등 캐릭터 개발과 스토리텔링으로 체험 프로그램과 기념품을 개발 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3년간 최대 7000만 원에 해당하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1차 연도(2020년)에는 사업계획 수립 지원이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2~3차 연도에는 실질적인 창업을 위한 기반을 쌓을 수 있도록 국내 우수사례 지역 견학, 상담(멘토링), 시범(파일럿) 사업 등을 지원한다. 홍보·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도, 실시해 안정적 판로 운영과 지속적 성장도 지원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두레' 사업은 "우리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 보자"는 목표로 지난 2013년에 시작되어 지역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속초=한상안 기자 dhlfy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도시공사 신임 사장에 이효식 전 대전시 주택정책과장 임명
  2. 아산시의회, 하반기 의정연수 성료
  3. '2기 조사중지' 벽 넘었다… 3기 진실화해위, 충청 미군 민간인 희생 29명 '진실규명'
  4. 아산축협, 양계농가에 Ai 면역증강제 지원
  5. 아산시, 숙박업소 30곳에 위생물품 지원
  1.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2. 아산시, 2027년도 국비 확보 '총력'
  3. 아산시, 체납자 맞춤형 징수 본격화
  4. 배관중 천안시의원, 안서동 금호어울림아파트 주민 교통 불편 해소 나서
  5. 상명대 학생들, 서점서 '리타 길들이기' 낭독 공연

헤드라인 뉴스


3기 진실화해위, 충청 미군 민간인 희생 29명 `진실규명`

3기 진실화해위, 충청 미군 민간인 희생 29명 '진실규명'

3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송상교)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제8차 위원회를 열고, 과거 2기 진실화해위원회 당시 '조사중지' 결정에 머물렀던 '충청지역 미군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에 대해 한국전쟁 전후 미군에 의해 발생한 민간인 희생사건으로 공식 인정하고 29명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 이번 결정은 2기 진실화해위원회에서 규명되지 못하고 조사중지 상태로 남아있던 억울한 희생의 진상을 3기 위원회가 재조사해 진실규명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실규명 결정이란 법에 따라 신청 사건 조사..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과 내신 평가체계 변화로 대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중학교 단계부터 학업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국제중학교로 이어지고 있다. 특목고·자사고 진학 실적과 영어 중심 교육환경 등이 맞물리면서 국제중 선호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6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7학년도 국제중 지원 현황에 따르면 전국 5개 국제중 가운데 경쟁률을 공개한 4개 학교의 지원자는 8998명으로 집계됐다. 474명 모집에 평균 경쟁률은 18.98대 1로, 최근 7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원자는 2021학년도 5182명에서 2025학년도 8597명까지 꾸준히..

유성구 직원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국화축제…관람객 호응 `만발`
유성구 직원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국화축제…관람객 호응 '만발'

대전 유성구의 '제17회 유성국화축제'가 형형색색의 국화로 물든 도심 속 정원과 특별한 사연을 담은 조형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유림공원과 유성천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당초 11월 1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일주일 연장 운영됐다. 특히 모든 국화조형물은 미술이나 조형을 전문적으로 배운 경험이 없는 유성구 직원들이 도면 없이 직접 제작하고 관리하는 작품이다. 이런 사실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실제 한 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