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다문화]인도네시아 수로 월의 풍습

  • 다문화신문
  • 대전

[대전시다문화]인도네시아 수로 월의 풍습

  • 승인 2020-09-02 14:25
  • 신문게재 2020-09-03 9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수로
■ 인도네시아 수로 월의 풍습 (자바 섬 문화)



인도네시아, 특히 자바 섬에 살고 있는 자바 부족에는 대대로 이어지는 전통이 있습니다. 이 전통은 법은 아니지만 엄격하게 준수되고 있어 자바 부족에게 하나의 문화가 되었습니다.

2020년 올해는 자바 달력으로 수로 월이 9월입니다. 수로 월에는 개인적인 축하행사나 가족행사, 결혼식, 출산 전 축하의식 등을 하지 않습니다.만약 이것을 어기면 가족이나 주위사람들에게 불행이 찾아올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수로 월은 신선한 것으로 간주되어 많은 행사가 일반인에게 공개됩니다. 다음은 수로 월에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1. 첫번째는 수로 월의 밤에 솔로 궁전과 족자카르타 궁전 주변을 같이 걷는 행사입니다.

궁전
2. 두번째는 "자마산 푸사카"라고 하는데 케라톤 궁전 안에서 왕이 타고 다니는 가마나 왕의 호위무사 전통 검인 keris를 깨끗이 닦는 의식입니다.

자마신
3. 세번째는 자바 섬 안에 있는 일반거리에서 시민들이 함께하는 횃불 퍼레이드입니다.

자바섬 횃불
4. 네번째는 수로 월의 밤에 자바 섬의 유명한 강에 다양한 꽃을 띄워놓고 사람들이 물 안에 들어가는 축복 의식입니다.

축복의식
5. 다섯번째는 여러가지 과일이나 음식을 바다나 신성한 강에 바치고 가족의 건강이나 원하는 바를 기도하는 의식입니다.

기도의식
6. 여섯번째는 "티라캇"이라고 하는 금식의식인데 수로 월이 시작하기 바로 전날이나 수로 월 중 정해진 날짜에 음식을 먹지 않습니다.

여기까지 인도네시아 사람들, 특히 자바섬에 사는 자바부족들이 조상들로부터 내려오는 전통을 이어가며 수로 월에 진행하는 의식들입니다.



나왕엔다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중수청, 세종 임시 개청 후 옛 대전세무서 부지로 이전 추진
  2. 대천해수욕장, 126명 안전요원 총출동
  3.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4. 부산 동구, 북항 해양레저에 시민 1000명 모였다
  5. [르포] 선풍기도 없는 40.2도 정산부스… 폭염 속 공영주차장 근로자
  1. 돌아오는 온통대전…자치구 지역화폐와 연계·통합 가능할까
  2.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3. [교육부 하반기 업무계획] 국가인재위원회 신설… 거점국립대 3곳 성장엔진·AI 분야 패키지 지원
  4.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5. 과학기술정보연구원, 1억원 상당의 신기술 기업 이전 완료

헤드라인 뉴스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5일 오전 11시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대청호 수역. 수면은 평소 물빛을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짙은 초록색으로 변해 있었다. 녹조가 뒤덮은 물 위로 오리들이 유유히 지나갔고 물가에는 각종 부유물이 떠다녔다. 수변 주변으로는 수많은 파리가 날아들었다. 플라스틱 컵으로 수면의 물을 떠보니 연한 초록빛을 띠었다. 물을 다시 쏟아낸 뒤에도 컵 안쪽에는 녹색 흔적이 남았다. 추소리 수역은 매년 여름이면 녹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곳이다. 이날도 작업자들이 녹조방제선에 올라 수면을 뒤덮은 녹조를 걷어내고 있었다. 방제 작업은 하루 두..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건강보험 요양급여를 단 한 차례도 청구하지 않고 비급여 진료만 하는 이른바 '건보 청구 0원 의료기관'이 대전과 충남에서 10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비급여 진료만 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의료기관은 대전 서구와 충남 천안에 집중되어 있고, 성형외과보다 일반의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5년 기준 대전 의원급 의료기관 65곳과 충남 31곳이 연중 건강보험을 한 차례도 청구하지 않은 것으로..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학교 신설 대체 이전을 전제로 추진된 한화포레나 유성 아파트 단지 내 초등학교 기부채납 공사가 중단되면서 입주민들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학교 개교를 믿고 입주를 결정한 입주민들은 5일 대전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공사 재개와 개교 일정 정상화를 촉구하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중재를 요구했다. 한화포레나 유성 입주민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학교 공사 중단으로 학생들의 학습권과 통학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교육청과 시행사는 더이상 책임을 미루지 말고 학교를 정상적으로 개교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 폭염에 도로 위 피어오른 ‘아지랑이’ 폭염에 도로 위 피어오른 ‘아지랑이’

  • ‘폭염에도 일을 쉴 수 없어요’ ‘폭염에도 일을 쉴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