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비접촉 가입 운전자상해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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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비접촉 가입 운전자상해보험 출시

  • 승인 2020-09-07 16:07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NH농협은행11
7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손병환 은행장이 스마트뱅킹을 통해 직접 NH운전자상해보험을 가입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대면 없는 비접촉 금융시대에 발맞춰 스마트뱅킹 전용 상품 'NH운전자상해보험'을 7일 은행권 처음으로 출시했다.

NH운전자상해보험은 지난 3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사고에 대한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가입자의 교통상해사고 발생 시 보장은 물론 사고처리에 필요한 보장을 지원한다.



보장 범위는 ▲벌금비용(3000만 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3000만 원) ▲변호사선임비용(500만 원)을 약 2만 원의 보험료로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연령을 만19~75세로 확대했으며, QR코드를 통한 편리한 가입과 NH포인트를 사용해 보험금을 납부할 수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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