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600만 시대, 가전도 소형이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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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600만 시대, 가전도 소형이 트렌드

  • 승인 2020-09-07 16:07
  • 수정 2021-05-14 14:01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 지하1층 소형가전 매장-1
사진=롯데쇼핑 제공
1인 가구 600만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가전시장에도 '혼족' 맞춤형 아이템이 등장하고 있다.

통계청 조사 이래 1인 가구 비중은 해마다 급증해 2019년 30%가 넘어섰다. 지역별로는 대전의 1인 가구 비율이 33.7%로 가장 높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따르면, 1인 가구가 주요 소비 주체로 급부상하면서 유통과 식품, 가전업계에 1인 가구를 위한 신전략이 등장했다.

또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콕족’이 증가했고 편리함과 함께 인테리어 역할까지 가능한, 작지만 기능을 갖춘 트렌디한 소형가전이 주를 이루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1~8월 소형가전 상품군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 대비 10% 가까운 신장세를 보인다. 에어프라이어, 전기그릴, 멀티쿠커를 판매하는 쿠쿠 매장은 매출이 40% 이상 신장했다. 지멘스, 테팔, 일리카페 역시 성장세다.

신동민 롯데백화점 대전점 생활가전팀장은 "올해는 1인 가구 외에도 코로나19 영향으로 급격한 소비 트렌드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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