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미래학회 창립 13주년 맞아 언택트 홈사이트 업데이트 오픈

  • 경제/과학
  • 지역경제

국제미래학회 창립 13주년 맞아 언택트 홈사이트 업데이트 오픈

  • 승인 2020-09-10 08:31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국제미래학회 13주년 기념 개설 홈사이트 초기화면
국제미래학회 13주년 기념 개설 홈사이트 초기화면
국제미래학회(안종배 회장)는 창립 13주년을 맞아 13년간의 학회 활동과 자료를 언택트로 연결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홈사이트(www.gfuturestudy.org)를 새롭게 업데이트해 9월 4일 오픈했다.

국제미래학회는 세계적인 미래학자와 국내 석학 100명이 함께 참여해 2007년 국내에 본부를 두고 설립됐다. 국제미래학회는 '미래의 다변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과학과 기술, 정치, 경제, 경영, 인문, 사회, 환경, ICT, 미디어, 문화, 예술, 교육, 직업, 의료, 디자인 등 제 분야에 대한 미래예측과 변화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왔다.



국제미래학회는 초기부터 제롬글렌과 티모시 맥, 짐 데이토, 호세 코르데이로, 피터 비숍, 조나단 트렌트, 토마스 프레이, 시르카 하이노넨, 브룩 힌즈만 등 세계적인 미래학자들을 국내에 초청해 교류하며 국내 미래학과 미래연구의 중요성과 방법 확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 100여회에 걸쳐 국제미래학 학술포럼과 미래 컨퍼런스 개최, 미래학원론, 대한민국 미래보고서, 대한민국 미래교육보고서, 전략적 미래예측방법론을 비롯한 미래학 전문 학술도서 10편을 공동 연구를 저술했다.



현재 국제미래학회는 국내·국제 자문위원, 학술위원회를 포함한 8개의 직무위원회와 70여개의 전문영역별 연구위원회로 구성돼 있고 국내외의 저명한 학자와 전문가 500여명이 함께 하고 있다.

그동안 국제미래학회는 국내 최초의 오픈형 미래창의캠퍼스를 설립해 미래예측전략전문가와 미래지도사 양성 교육, 4차산업·미래전략 최고지도자 과정, 미래대학 콜로키움 과정, 언택트 스마트 원격 교육과 스마트 1인 크리에이터 교육 등 70여개의 미래 교육과정을 진행해왔다.

학회 회장
세계적인 미래학자 짐데이토 및 토마스 프레이와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
국제미래학회는 국가 발전을 위한 국가미래전략을 입안해 국민의 미래 일자리 창출과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국가미래기본법'을 입안하고 국회미래정책연구회와 협력해 발의했고, 제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대한민국 미래사랑방'을 개최해 분야별 석학들이 함께 국가 미래 발전을 위한 지혜를 나누고 있다.

이처럼 방대한 국제미래학회 13년간의 활동을 국제미래학회 사이트를 통해 살펴볼 수 있게 지난 6개월간의 업데이트 제작 기간을 거쳐 새롭게 선보였다.

안종배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개인, 기업, 대학, 기관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에 현재 필요한 것은 미래 변화에 대비해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미래예측 전략을 입안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이러한 미래예측전략을 위한 미래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국제미래학회 사이트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며 사이트 개설의 의미를 설명했다.

윤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교육공무직 파업에 공립유치원 현장도 업무공백 어려움
  2. 인도 위 위협받는 보행자… 충남 보행자 안전대책 '미흡'
  3. [인터뷰]"지역사회 상처 보듬은 대전성모병원, 건강한 영향력을 온누리에"
  4. [춘하추동]한 해를 보내며
  5. 충남경제진흥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1.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2. 충남교육청 2025 학교체육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 개최
  3. 충남도 '2025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4. 충남도, 도비도·난지도 개발 위한 행정 지원체계 본격 가동
  5. 고속도로서 택시기사 폭행 KAIST교수, 항소심서 벌금형

헤드라인 뉴스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9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9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의원들이 18일 전격 회동, 두 시도 통합을 위한 로드맵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이 직접 나서면서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한 맞춤형 처방전으로 대전 충남 통합을 애드벌룬 띄우는 것이다. 그동안 국민의힘 주도로 이 사안을 주도해 왔다면 이제는 정부 여당 까지 논의가 확장하는 것인 내년 지방선거 전 통합을 위한 초당적 합의가 이뤄질 지 주목된다. 17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국회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갖는다...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대전이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글로벌 AX(인공지능 전환) 혁신도시'로 거듭난다. 대전시와 한남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KT, 비케이비에너지(주), ㈜엠아르오디펜스는 17일 '한남대 AX 클러스터 및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연구기관과 AI 전문기업을 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거점센터는 한남대 캠퍼스 부지 7457㎡ 규모에 2028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④ 대전 웹툰 클러스터 `왜 지금, 왜 대전인가?`
④ 대전 웹툰 클러스터 '왜 지금, 왜 대전인가?'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