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하연자 의원 "용인형 버스 준공영제 조기 도입 촉구"

  • 전국
  • 수도권

용인시의회 하연자 의원 "용인형 버스 준공영제 조기 도입 촉구"

5분발언서, 용인형 시내버스, 마을버스 준공영제 조기 도입 촉구

  • 승인 2020-09-15 10:36
  • 수정 2020-09-15 10:37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20200911 용인시의회 하연자 의원, 5분 자유발언
용인시의회 하연자 의원, 5분 자유발언
경기 용인시의회 하연자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 더불어 민주당)이 지난 11일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형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준공영제 조기 도입을 촉구했다.

이날 하 의원은 "용인시 시내, 마을버스는 일방적인 노선 변경, 폐선, 교통 소외지역을 고려하지 않은 노선, 일부 버스업체의 불투명한 운영과 비리 의혹, 시의 방만한 관리에 대한 지적이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승객이 줄어들면서 버스의 30%의 운행이 중단됐고, 이는 운전기사의 임금감소 등으로 이어져 서비스 질의 하락, 안전사고 위험 증가 등의 피해는 시민이 받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버스 준공영제 도입은 불가피하고 시급함을 강조하고, 경기도와 성남시는 이미 버스 준공영제를 운영 중이며 화성시는 11월부터 일부 노선에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버스 공영제가 도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서 지난 7월 용인시는 2억여 원을 들여 버스운영체계 개편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의지를 보였으나 준공 예정일이 2개월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중간 보고는 커녕 시민 의견 수렴조차 이뤄지지 않았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끝으로 "각 구별 특색에 맞는 용인형 버스 준공영제 시스템을 만들어 시급한 노선부터 시범 운영할 것을 요청하고, 버스노선 신설과 폐선에 대한 기준 마련을 통해 시민들의 혼란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일관성 있는 행정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 뒤흔든 폭로… "김기재, 시장 자격 없다" 피해자 측 초강수
  2. [주말 사건사고] 대전 오류동 식당서 불 1명 경상…금산서 다슬기 채취 50대 심정지
  3. 교육감 선거 막판 표심 어디로…후보들 투표장 선택 의미 담아
  4. 사건은 대전에서, 변론은 서울에서
  5. [건강]반복되는 우리 아이 코막힘···'부비동염' 의심해야
  1. "자살시도 부상자 진료체계 마련 시급"…타지역 이송 10배 늘고 내원환자 급감
  2.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대전시장 후보들 ‘뜨거운 호소’
  3. [건강]수술했는데도 허리가 계속 아프다면? 요추수술증후군 의심해봐야
  4. 6월부터 온열질환 '위험'…5월 이른 더위에 충청서 16명 병원행
  5.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이상무’

헤드라인 뉴스


6·3지선에 달린 충청 백년대계, 560만 충청인의 손으로 정한다

6·3지선에 달린 충청 백년대계, 560만 충청인의 손으로 정한다

'552명.'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선출하는 충청의 지역 일꾼 숫자다. 지방행정 전반을 책임지는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이를 견제·감시하는 광역·기초의원, 교육행정을 총괄하는 교육감까지, 새로운 '충청시대'를 열어갈 우리 동네의 참된 일꾼을 560만 충청인의 손으로 뽑는다. 그동안 지방자치는 발전해 왔지만, 이론과 현실의 괴리는 컸다. 거대한 중앙 정부의 틀 속에서 충청권 4개 시·도 광역정부와 지역별 기초지자체의 자율성과 권한은 제자리에 머물렀고, 지역민들의 실질적인 참여 또한 제한적이었다. 지방자치 산실..

통합 앞둔 충남대 중복학과 이견, 교수회 "약속 파기" vs 본부 "학과 자율 특성화"
통합 앞둔 충남대 중복학과 이견, 교수회 "약속 파기" vs 본부 "학과 자율 특성화"

충남대와 공주대의 통합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충남대 내부에서 중복학과 유지 여부를 두고 이견이 나오고 있다. 교수회는 통합 논의 과정에서 제시됐던 '중복학과 현행 유지' 약속 이행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대학본부는 학과 자율에 따라 통합 또는 특성화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충남대 교수회는 1일 입장문을 내고 "대학 발전을 위한 노력은 필요하지만 대학 통합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사안"이라며 "통합 추진 과정에서 구성원들에게 설명한 내용을 대학본부가 책임 있게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수회는 충남대와 공주대가..

또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사망사고… 2018·2019년에도 8명 숨졌다
또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사망사고… 2018·2019년에도 8명 숨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과 화재로 인한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서 과거 반복됐던 한화 방산사업장 폭발 사고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지만, 해당 사업장은 과거에도 로켓 추진체 관련 공정에서 대형 인명피해가 난 곳이다. 한화 대전사업장에서는 2018년 5월에도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51동 충전공실에서 로켓 추진 용기에 고체연료를 충전하던 중..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꼭 투표하세요’ ‘꼭 투표하세요’

  •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폭발사고…5명 사망·2명 부상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폭발사고…5명 사망·2명 부상

  •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대전시장 후보들 ‘뜨거운 호소’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대전시장 후보들 ‘뜨거운 호소’

  •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이상무’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이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