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성공적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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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성공적 조성을"

경기주택도시公과 실무협약
8200억원 투입, 2021년 착공
메디컬·바이오 산단 등 조성
연내 보상 계획 공고 목표로
토지 공급 등 공동 이행 약속

  • 승인 2020-09-14 16:23
  • 수정 2020-09-14 16:30
  • 신문게재 2020-09-15 7면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일산테크노밸리(조감도)
일산테크노밸리 조감도
경기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는 경기도,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2017년 4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공동사업시행 협약(기본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11일 직접 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고양도시관리공사간 세부내용이 포함된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실무협약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양 기관 간 협업방안이 포함된 보상 업무 구역분할 시행과 단지 조성 및 토지공급 등 공동이행을 통해 역할과 책임을 분담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양도시관리공사가 2011년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직접사업에 참여하는 개발 사업으로 사업에 대한 노하우 습득을 통해 공사의 역량 강화는 물론 향후 다양한 개발사업의 추진능력을 확보하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은 지난 7월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 실시계획 인가 등을 위한 도서를 제출하고 주민공람을 위한 관련 부서 협의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달 지장물건 조사 착수, 오는 12월 보상계획 공고를 목표로 행정절차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김홍종 사장은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실무협약 체결이 완료됨에 따라 공사의 모든 역량과 혼신의 노력을 다해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협업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일산서구 법곳동, 대화동 일대 85만㎡, 약 8200억 원을 투입해 메디컬·바이오 및 미디어·콘텐츠, IT기업 등을 위한 첨단산업 및 업무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실시계획 인가, 2021년 하반기 공사 착공, 2023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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