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형 뉴딜 제안 특별위원회 닻 올랐다

  • 전국
  • 수도권

성남형 뉴딜 제안 특별위원회 닻 올랐다

성남시의회, 위원장 선출 등 활동 본격화
"상생·연대로 위기 극복" 조례제정 등 계획

  • 승인 2020-09-15 16:15
  • 신문게재 2020-09-16 6면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특별위원회 회의-1
경기 성남시의회는 지난 14일 제1차 포스트코로나 대비 성남형뉴딜제안 특별위원회를 열었다.
경기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지난 14일 '포스트 코로나 대비 성남형 뉴딜 제안 특별위원회'를 열고 특위 위원장 선출과 앞으로의 운영방향과 활동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앞서 지난 7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

특위는 다양한 의견 수렴과 내실 있는 정책 제안을 모색하고자 상임위원회별 위원 2명 이상이 참여해 더불어민주당 서은경, 선창선, 김명수, 박경희, 강현숙 의원과 국민의힘 강신철, 박광순, 남용삼, 정봉규 의원 등 9명으로 구성했다.

특별위원회 첫 행보에 앞서 윤창근 의장과 마선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상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위원회실을 방문해 "상생과 연대, 협력으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특위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위원들을 격려했다.

제1차 특위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선창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상대원 1.2.3동)을, 부위원장에는 정봉규 의원(국민의힘, 수내1.2, 정자1동)을 선임했다.

선창선 위원장은 "의회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성남형 뉴딜을 집행부에 제안할 것이다"라며 "시민들과 광범위하게 소통하고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 내실있는 특별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봉규 부위원장은 "여.야 합의로 시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해 구성된 위원회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특위 활동에 온 힘을 다할 것이다"라며 "좋은 정책 제안으로 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1년간 디지털.그린.소셜 뉴딜을 포함하는 성남형 뉴딜을 준비하기 위해 시정 전반의 정책분석 및 추진상황 점검, 전문가 초청 간담회 및 정책 토론회 개최, 타 지자체 포스트 코로나 대책 우수사례 견학, 관련 조례와 제도 마련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4. 스토킹 피해 신고했던 전 연인 살해 40대 구속
  5. 대전혁신센터, 스케일업 투자지원 민간운영사 업무협약
  1. 대전시의회,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2.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3. '양성자 암치료센터' 건립 나선 세종, 중부권 첨단의료 거점 노린다
  4. '충효예 정신' 충남 교육현장에 본격… ‘사랑의 일기’는 축소 운영
  5. 박수현 충남지사, 'UNDP AI 허브' 충남 유치 사활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입법과 예산 확보 절차가 맞물리면서 중대 분수령을 맞이했다. 11월 국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 심사와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을 뒷받침할 재원 확보가 시험대에 함께 오르면서다. 여기에 세종시 재정 문제와 얽힌 핵심 법안까지 일몰을 앞두고 마지노선에 봉착하면서 정기국회 내 현안들을 매듭지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내달부터는 내년도 본예산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가 본격화할 예정이다. 당장 이번 예산 심사에선 지난 13일 정부가 발표한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계획안을 다루게..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의 미래 산업과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거점인 '대전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28일 14시 대전시 서구 월평동서 공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 과정은 AI 활용 인재를 양성하는 네이티브 과정(5개월)과 인공지능 올인원 과정(18개월)으로 운영된다. 대전시와 진흥원은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개소를 시작으로 지역 AI 및 소프트웨어(SW) 생태계를 이끌어갈 핵심 거점으로 이끄는 한편, 대전시는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대한민국 ICT 생태계의 판도를 바꾸고,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