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기업자금 대출 금리우대, 임직원 생활안정 대출지원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세종시 기업자금 대출 금리우대, 임직원 생활안정 대출지원

시-신보-농협은행 금융지원 맞손

  • 승인 2020-09-16 19:39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2020.9.16 산업단지 입주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3).
세종시가 16일 NH농협은행, 신용보증기금과 입주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류재현 신보기금 충청영업본부장, 이춘희 시장, 이범구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장. /세종시 제공

세종시 입주기업의 자금대출 금리우대와 보증료율이 인하된다. 또 대상 기업 임직원의 생활안전자금 대출도 지원된다.

16일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범구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장, 류재현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은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조기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지역 산단은 전의산단, 명학산단 등 일반산단9곳과 농공산단 4곳 등 13곳이 자리하고 있으며, 세종테크밸리, 세종전동산단 등 5곳을 조성중이다. 이와함께 세종스마트국가산단, 세종복합산단을 조성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기업금융을 전담하는 기업금융 RM 센터와 전문심사역을 설치·운용해 종합적 기업금융을 지원한다.

시는 기업자금 대출 시 최대 1.2% 금리우대와 대상기업 임직원 생활안정자금 대출 지원 등에 대해 농협은행과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지원 대상 기업에 대해 보증취급 시 보증료율을 최초 1년간 0.2%p 이내 차감하고, 보증비율은 최초 3년간 90% 우대 적용된다. 신보기금은 담보 능력이 부족한 개인이나 기업의 채무를 보증하기 위해 신용 보증 기금법에 의하여 설립된 특수 법인이다.
 

지역 산단 관계자는 "정부는 산업집적지의 산업클러스터화를 통한 지역경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산업단지의 개발공급에 대한 지원은 물론 입주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관리지원 정책을 수행해 왔다"라며 "산업단지에 충분한 규모의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진다면 입주 기업의 시장 자생력이 확보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보기금과 NH농협은행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국화로 물들다", '제26회 아산시 국화전시회 개최'
  2. 대전 유성국화축제 한창…13만 분 가을꽃 물결
  3.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4.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5. 온통대전, 11월부터 월 최대 9만 1000원 캐시백 받는다
  1. 제주관광공사, 인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팝업 '성료'
  2. 대덕구의회 사퇴 촉구 빗발치지만 주민소환은 '그림의 떡'
  3. 김찬술 대덕구청장 결국 병원행…區의회는 또 원구성 무산
  4.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5.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헤드라인 뉴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졌지만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마냥 반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농민들은 생산비 상승과 농산물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걱정하고, 소비자들은 새우젓 등 일부 양념 재료의 가격 급등으로 김장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 김장 물가 안정에도 농가와 가계의 서로 다른 고민이 자리한 셈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546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하락했다. 무도 1개당 2251원으로 7.5% 내..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중앙행정기관의 대규모 이전을 앞둔 세종시에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성공적이고 원활한 이전을 끝마치기 위해선 이전 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안정화가 필요충분조건이란 판단에서다. 당장 내년 2000여 세대의 임대주택을 비롯해 3년간 1만 세대의 입주가 가시화된 상태인데,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주택 수급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내년 중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를 비롯한 27개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기준 30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세종으로 자..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금융권에서 장기간 거래가 없거나 휴면 상태인 '잠자는 계좌'가 3억 40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들이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고 있지만, 장기 미거래 계좌 등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장기 미거래·미청구 계좌와 휴면금융자산 계좌는 총 3억 4191만 개로 나타났다. 2021년 말(2억 6440만개)보다 7751만개(29.3%) 증가했다. 장기 미거래 계좌는 통상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의미한다. 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