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장산국립공원 탐방로 ‘우드칩 황토길’ 개통

  • 전국
  • 광주/호남

정읍시, 내장산국립공원 탐방로 ‘우드칩 황토길’ 개통

임시주차장부터 내장사 왕조교까지 1.2km 구간에 조성

  • 승인 2020-09-16 16:31
  • 신문게재 2020-09-17 8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내장산국립공원 탐방로 우드칩 황토길 조성 개통2
정읍시 내장산국립공원 탐방로 우드칩 황토길 조성 개통/사진제공=정읍시청
내장산국립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숲을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탐방로가 새롭게 개통됐다.

전북 정읍시는 내장산 임시주차장부터 내장사 왕조교까지 탐방로 1.2km 구간에 '우드칩 황토길'을 조성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전북도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비 3억 원(도비)을 지원받아 지난 5월 착공을 시작으로 최근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했다.

내장산국립공원 탐방로 우드칩 황토길 조성 개통1
정읍시 내장산국립공원 탐방로 우드칩 황토길 조성 개통/사진제공=정읍시청
'우드칩 황토길'은 시멘트를 섞지 않고 나무를 잘게 만든 우드칩과 황토와 경화제만을 혼합해 만든 자연 친화적 길이다.

일반 황토 포장과는 다르게 탄성력과 흡수성이 좋아 걷기에 불편함이 없어 가볍게 거닐며 환상적인 단풍길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친환경 흙 포장과 목재 자원으로 재활용된 우드칩 포장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도심 속 소규모 생태교육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이 우드칩 황토길을 따라 걸으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길 바란다" 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힐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장산국립공원 탐방로 잔여 구간(내장사 매표소~임시주차장, L=1.1km)도 추후 예산을 확보해 친환경 우드칩 황토길로 교체할 계획이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 통합 무산되면 재정 손실만 500억원 이른다
  2. [월화수목 달빛걷기] 가을비 속 갑천 걷는 시민들…2000명 함께한 달빛 아래 낭만
  3. 증산도 한연선 종도사(宗道師) 입극(立極) 대천제(大天祭) 봉행
  4. [월화수목 달빛걷기] 우산 쓰고 가족.연인 함께…공연 즐기며 건강도 챙겨
  5. 대전 민주당,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본격화
  1. 대전서 스토킹 피해 신고 전 연인 살해 남성 강릉서 체포
  2. 충남대, 통합 재투표 추진 여부 이번주 발표 …11월 중 구성원 의견 다시 묻나
  3. "현행 교정본부 3대 병목현상, 사회 안전망 구축 구조적 어려워"
  4. [월화수목 달빛걷기] 네 남매 가족의 연례행사…"걷고 대화할 수 있어서"
  5.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헤드라인 뉴스


[긴급점검] 스토킹 신고했지만 또 참변… 피해자 보호는 언제까지

[긴급점검] 스토킹 신고했지만 또 참변… 피해자 보호는 언제까지

스토킹 상담이 2년 새 3배 이상으로 늘어난 가운데 피해 신고 이후에도 살인 등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사건이 잇따르면서 신고 초기부터 사건 종결 이후까지 피해자의 안전을 살피는 보호체계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대전에서 과거 스토킹 피해를 신고했던 여성이 전 연인에게 살해된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피해자 의사만을 근거로 위험 종결을 판단하면 안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에 따르면 스토킹·가정폭력·교제폭력 등 전체 상담 건수는 2023년 1만4955건, 2024년 1만6855건, 2025년 1만5339..

이름 넣자 `가짜 구속영장` 발부… 세종경찰, 해외 피싱조직 검거
이름 넣자 '가짜 구속영장' 발부… 세종경찰, 해외 피싱조직 검거

"등기우편을 확인하라"며 가짜 구속영장을 내민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이 세종 경찰에 붙잡혔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중국·태국·라오스를 거점으로 피해자 68명에게서 약 31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조직원 12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8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에게 범죄 단체 가입·활동과 통신사기 피해 환급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일당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3월까지 해외에서 보이스피싱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카드사와 법원·검찰·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해 피해자들을 속..

㈜중도일보사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중도일보사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아버지와 아들 父子 아너의 대를 잇는 나눔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과 김현수 중도일보 대표이사이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는 26일 오전 11시 중도일보 회장실에서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과 아들 김현수 중도일보 대표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했다. 이번 가입은 대전에서 부자(父子) 가 동시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최초의 사례로, 가족이 함께 실천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원식 회장과 김현수 대표이사는 각각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133..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