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수험생 3371명 9월 모평… 17개 고교·3개 학원서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세종 수험생 3371명 9월 모평… 17개 고교·3개 학원서

  • 승인 2020-09-16 19:42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수능2
16일 소담고 3학년 대입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다. /세종교육청 제공

세종 수험생 3371명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마지막 모의평가를 치렀다.

9월 모평은 수능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가늠해 볼 수 있어 '미니 수능'이라 불린다. 수험생들은 올해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대입전략을 세우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16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17개 고교에서 고3 재학생 3053명, 3개 학원 시험장에서 졸업생 318명 등 총 3371명이 시험을 치렀다.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해 출제했으며,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국어, 수학(가형/나형),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탐), 제2외국어·한문 6개 영역에 걸쳐 시행됐다.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기간은 시험종료 직후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채점 결과는 다음 달 14일 수험생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일 치러졌던 2020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는 지난해에 어려웠던 국어와 영어는 쉽게 출제되었고 수학은 가형과 나형 모두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탐 과탐은 과목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실제 수능은 이번 9월 모평 정도의 난이도로 예상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입시 전문가는 "이번 수능 모의평가 분석을 통해 이후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은 물론 본인의 대입 전략을 재점검해야 한다"며 "자신에게 유리한 과목만을 중심으로 학습하는 것은 수능최저를을 달성하지 못하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5.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1.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2.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3.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4.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5.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헤드라인 뉴스


가을산 즐기러 갔다가 ‘악’… 대전 산악사고 3년간 487건

가을산 즐기러 갔다가 ‘악’… 대전 산악사고 3년간 487건

가을철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대전 곳곳에서 산악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길을 잃거나 산행 중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이어져 등산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전에서 최근 3년간 발생한 산악사고는 모두 487건이다. 2023년 140건, 2024년 184건, 2025년 163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9월에 55건, 10월에 56건이 발생해 두 달간 사고가 전체의 약 23%를 차지했다. 올해도 8월까지 100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6일에도 대전에서는 구조·구급 활동이 이어졌다. 대전 보문산에서는..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