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들에게 방역키트 전달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위기청소년들에게 방역키트 전달

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 승인 2020-09-22 15:29
  • 수정 2021-05-05 20:4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서구청소년

 

"위기청소년들에게 방역키트 드립니다."

 

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명수)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키트를 서구 관내 각급 학교를 통해 위기(가능)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지원을 받은 학교는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6개교로, 약 500개의 방역키트가 위기(가능)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 마스크와 손소독 티슈, 손소독제, 다과 등으로 구성된 방역키트는 학교 내 Wee클래스나 교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오는 10월 중에도 서구 관내 6개교에 2차로 방역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구청소년1
방역키트를 전달받은 월평중학교 윤미애 전문상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에게 키트를 배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방역키트를 통해 학생들이 편리하고 간단하게 개인위생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었다" 고 말했다.

방역키트를 전달받은 청소년 이 모 군(17)은 "오랜만에 학교에 오게 되어 기쁜데 이런 선물을 받게 되니 더욱 기분이 좋다"며 "키트 안에 다양한 방역물품이 들어있어 가지고 다니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김명수 센터장은 "청소년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역시스템에 대해 고민해보니 가지고 다니기 편하면서 철저하게 개인위생을 지켜줄 수 있는 키트 제작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며 "방역키트가 청소년의 건강과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등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불안과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일탈·비행에 쉽게 노출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염려하면서 일대일 대면상담과 화상상담·전화상담·사이버상담 등의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 청소년들의 위기상황을 대비해 청소년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문의는 042-527-3112 또는 국번 없이 1388로 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 이번 주말 흐리고 전국에 강한 비…다음주 소나기 가능성
  2. 대전 RISE 첫 성적표 나왔다… 최대 17억5000만원 차등 지원
  3. 환경단체 "대전시 효과 없는 준설만 거듭"…실효성 있는 재해 방지책 촉구
  4. 세종충남대병원 '최승원 병원장' 취임… 행정수도 거점 병원 노크
  5. 국내 마리나 산업·관광 '체류·체험형'으로 체질 개선
  1. [2026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질문으로 사고를 키우고 AI로 미래를 열다
  2. 천안어린이꿈누리터, '2026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본격 운영
  3. 천안시티FC, 든든한 파트너 후원사와 한자리에…상생 파트너십 강화
  4. 천안교도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5. '월명수 판매 혐의' 정명석 첫 재판서 부인… 검찰 "한병에 판매가 40달러였다"

헤드라인 뉴스


[인터뷰] 박수현 당선인 "도민 의견 담긴 수첩 3권, 3톤처럼 무거워"

[인터뷰] 박수현 당선인 "도민 의견 담긴 수첩 3권, 3톤처럼 무거워"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지방선거 기간, 도민 염원과 바람을 수첩에 빼곡히 적었다. 도민 간담회 등 현장소통을 통해 나온 이야기를 하나하나 담다 보니 어느새 수첩은 3권으로 늘었다. 박 당선인은 "수첩 3권의 무게가 3톤처럼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수첩에 도민의 엄중한 명령이 담긴 만큼, 압박감과 무게감을 느낀다는 뜻이다. 박 당선인은 도민의 명령을 단순히 무겁게만 느끼는 것이 아닌,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선거용 구호가 아니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런 이유에서 통(通)하는 충남 준비위원회 구성도..

許, 재검토 공언했는데…정부 긍정평가 0시축제 존속 기우나
許, 재검토 공언했는데…정부 긍정평가 0시축제 존속 기우나

대전 0시 축제 존속 여부를 둘러싼 지역 사회의 관심이 뜨겁다. 민선 8기 이장우 시장의 대표사업으로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허태정 당선인이 재검토를 공언했지만, 최근 이 축제를 둘러싸고 부쩍 달라진 기류 때문이다. 정부가 0시 축제의 관광·상권 활성화 등 0시 축제에 대해 일부 긍정평가를 내놓았고 무턱대고 폐지했다가 외교적 마찰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지역사회 안팎에선 0시 축제를 아예 폐지하는 것 보다는 축제 간판을 바꾸거나 축소·개편 쪽으로 방향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지역..

공사판된 대전 도심, 트램 개통 미뤄지나…與野 책임 공방 재점화
공사판된 대전 도심, 트램 개통 미뤄지나…與野 책임 공방 재점화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던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일정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말 28년 만의 착공으로 본궤도에 진입한 듯 했지만, 토지보상 지연과 시운전 기간 연장, 수소트램 기반시설 문제까지 줄줄이 드러나며 2030년 개통도 장담하기 어려워진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이 민선 9기 인수위에서 공식화되며 여야는 또다시 네 탓 공방에 나선 모습이다. 18일 취재에 따르면, 대전시는 최근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당초 목표였던 2028년 말 트램 개통이 사실상 어렵다는 취지의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