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코로나19 확진 형제와 접촉 교직원·학생 전원 음성

  • 전국
  • 천안시

천안 코로나19 확진 형제와 접촉 교직원·학생 전원 음성

  • 승인 2020-09-23 11:28
  • 수정 2021-05-03 17:36
  • 신문게재 2020-09-24 12면
  • 박지현 기자박지현 기자
최근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교사에 이어 중학생 형제와 접촉한 교직원 및 학생들이 다행히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연이은 교육계 확진자 발생으로 천안교육지원청이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A중학교의 학생 2명(225번·226번)과 접촉한 학생 282명 및 학교 교직원 등 61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25번·226번 확진자는 중학교 1·3학년 형제로 이중 동생이 지난 21일 등교한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전날 오전 11시 학교 운동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검체검사를 진행했다.

해당 학교는 방역 소독을 마치고 24일부터 정상 수업을 하기로 했다.

225번·226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학진 판정을 받은 시흥 132번 확진자와 가족관계로, 지난 19일 울진 장례식장에서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지난 11일 천안의 B초등학교에 근무하는 60대 교사가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의 B초등학교 교사인 211번 확진자는 아산지역 확진자(아산49번)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B초등학교의 유치원생과 학생, 교직원 등 총 65명에 대해 검체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2일 학교 전체 방역 소독을 마쳤으며, 학생들과 교직원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가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며 "24일부터 정상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천안=박지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2. 예산군, 가을 축제 잇따라 개최…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3. 정년 후 재고용, 이제 회사 마음대로 못한다?… 대법 "관행 따져야"
  4. 예타 막힌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몸집 줄여 재도전
  5. (종합)충남대·공주대 통합교명 ‘충남대’… 대전·공주에 통합본부 둔다
  1. 대전 유성구 주민 기획 13개 동 '마을 축제' 개최
  2. 황운하 "대전중수청 이전 홍보는 몰염치"… 민주당에 쓴소리
  3. ‘한 대학 두 본부’…충남대·공주대 통합 이후 모습은…
  4. "더는 버티기 어려워"… 대전 서남부터미널, 폐업 재신청
  5. 대전 복용동 염소 축사서 화재…일대 정전 복구중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대전시가 추진 중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급전 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여전하다. 친환경 수단이자 무가선 운행이 가능한 수소 연료 전지 방식이 채택됐지만, 국내 첫 도입 사례인 만큼 안전성 우려가 가시지 않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수소 생산·충전 시설 조성에 따른 막대한 예산 투입과 연간 운영비도 400억 원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 되는 점도 부담이다. 설상가상 공기 지연으로 트램 개통마저 미뤄진 가운데, 지금부터라도 급전 방식의 적정성을 따져보기 위한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8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시는..

대전 프로스포츠 5인방, 아시안게임 금빛 도전
대전 프로스포츠 5인방, 아시안게임 금빛 도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연고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금빛 도전에도 관심이 쏠린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는 노시환과 문현빈이 태극마크를 달고, 왕옌청은 대만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다. 여자배구는 정관장 소속 박여름과 박은진이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대전을 대표해 국제무대에 나선다. 한화에서는 노시환과 문현빈이 한국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노시환은 내야수, 문현빈은 외야수로 대표팀 타선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2010 광저우 대회부터 2014 인천, 2018..

민주당 김민석 신임 대표, 행정수도 과업 완성할까
민주당 김민석 신임 대표, 행정수도 과업 완성할까

더불어민주당 신임 김민석 대표가 국책사업이자 역사적 대의인 '행정수도 완성'에 견인차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행정수도 완성을 국정 과제로 채택한 이재명 정부의 첫 총리를 지냈고, 총리 세종 공관과 정부세종청사를 오가며 누구보다 행정수도의 의미와 가치를 잘 알고 있기에 기대를 모은다. 당 대표 선거 과정에서도 하반기 정기국회 내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안의 당론 채택과 통과를 공언한 바 있다. 해당 법안 통과가 여·야 합의에 의한 중차대한 사안인 만큼, 김 대표의 의지만으로 실현될 수 없다는 점은 아킬레스건으로 남아 있다. 국민의힘 장..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 을지훈련 시작…비상급식 체험 을지훈련 시작…비상급식 체험

  •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김민석

  • 민주당 전당대회서 고공 시위 민주당 전당대회서 고공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