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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별로 미리 고구마의 생태에 대해 알아보고 난 뒤 직접 학교 텃밭에 나가 고구마 캐기 체험을 했다.
처음 호미를 사용해 보는 거라 다소 어색했지만, 호미질을 할 때마다 주렁주렁 보이는 고구마를 보며 신기해했다.
처음 고구마를 캐보는 1학년 학생들은 "고구마를 처음 캐봐요. 집에 가서 엄마한테 삶아 달라고 할 거예요"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번 고구마 텃밭 체험은 반포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우리의 먹거리인 고구마를 직접 길러서 수확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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