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토종붕어 7만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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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토종붕어 7만마리 방류

  • 승인 2020-09-27 00:18
  • 수정 2021-05-11 15:19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붕어 방류 사진03
붕어 방류하고 있다



예산군은 25일 예당호의 어족자원의 보호와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예당저수지 낚시대회장에 토종붕어 7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붕어는 충청남도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에서 무상 제공한 토속어종으로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부화한 4cm 이상의 건강한 치어다.

붕어는 예당저수지의 대표어종으로 가뭄이나 수질오염에 대한 적응력이 강하고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돼 있다.

그동안 토속어류에 대한 무분별한 남획과 외래어종의 습격 등 서식환경의 악화로 내수면 수산자원이 많이 줄어 있는 실정으로 이번 방류는 어업인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내수면 생태계는 물론, 토속어종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토속어류에 대한 방류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붕어는 우리나라 전국의 하천에 분포하는 대표 어종의 하나이다. 몸은 납작하고 전반에 걸쳐 황갈색의 빛깔을 띤다. 붕어의 외형은 크게 머리, 몸통, 꼬리 부분으로 나뉜다. 머리에는 입, 코, 눈, 아가미가 있다. 입은 작으며 입술은 두툼한데, 잉어와 달리 수염이 없다.

 

붕어는 우리나라 하천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유속이 느리고 수초가 무성한 곳에서 사는 붕어는 봄철인 4·5월경부터 산란을 한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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