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 청렴문화 확산 1직원 1청렴화분 가꾸기

  • 전국
  • 금산군

금산교육지원청, 청렴문화 확산 1직원 1청렴화분 가꾸기

  • 승인 2020-09-28 11:44
  • 수정 2021-05-23 14:13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교육지원청 청렴화분가꾸기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양정숙)은 28일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0 함께하는 청렴이벤트(1직원 1청렴화분 가꾸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고 청렴문구를 직접 작성하여 금산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들의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양정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금산교육지원청은 부패방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정금산교육 실현하고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금산교육지원청은 1952년 6월 교육자치제 실시로 교육법에 의거해 충남도 금산군 교육구청 발족을 시작으로 1957년 12월 청사를 준공했다. 

 

이후 1962년 1월 자치제 폐지로 금산군 교육과로 개편됐고, 1964년 교육자치제가 부활하면서 금산군교육청이 개청했다. 1991년 광역교육자치제 실시로 인해 금산군교육청을 충남도 금산교육청으로 기관명칭을 변경했다. 2010년 9월 충남도금산교육지원청으로 개편됐다. 

 

천혜의 자연과 인심이 푸근한 비단골에서 '꿈, 열정, 사랑이 있는 행복한 금산교육'을 구현하는 게 목표다. 

 

양정숙 교육장은 "학교는 행복하게 배우면서 성장하고, 교육공동체가 하나되어 교육생태계를 가꾸어 나가며,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여 신뢰받는 교육행정이 되도록 금산교육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중리시장 인근 샌드위치패널 건물 화재… 초진 마쳐
  2. 대전서 19년만에 한국시리즈 안전관리 '비상'…팬 운집에 할로윈 겹쳐
  3.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 명칭 '실무원'→ '실무사'… "책임성·전문성 반영"
  4. 산학연협력 엑스포 29~31일 대구서… 지역대 ‘라이즈’ 성과 한자리에
  5.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1. [편집국에서] 설동호 대전교육감의 마지막 국정감사
  2. 사회안전 지키는 우수 교정공무원 44명 포상…교정의날 80년
  3.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학교, 대전생활과학고
  4. [춘하추동]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출발점, 기후변화 상황지도
  5. 대전 서남부권 특수학교 '서남학교' 교육부 중투심 통과

헤드라인 뉴스


대전서 19년만에 한국시리즈 안전관리 `비상`…팬 운집에 할로윈 겹쳐

대전서 19년만에 한국시리즈 안전관리 '비상'…팬 운집에 할로윈 겹쳐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가을야구가 대전에서 펼쳐지는 날 기차와 고속·시외버스 이용해 대전을 오가는 발길이 전주보다 최대 2만6000여 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많은 사람이 운집하는 한화의 대전 홈경기가 할로윈과 같은 시기에 개최되면서 경기 시작 전후와 은행동 지역에 인파가 밀집해 발생하는 사고 예방관리가 요구된다. 한국시리즈 엘지를 상대로 두 번의 패배를 당한 한화이글스가 29일부터 31일까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3연전 홈경기를 앞둔 가운데 경기 시작 전후의 안전관리가 화두가 되고 있다. 중도일보가 한화이글스 대전 홈경기가 개..

때 아닌 추위에 붕어빵 찾는 발길 분주… 겨울철 대표 간식 활짝
때 아닌 추위에 붕어빵 찾는 발길 분주… 겨울철 대표 간식 활짝

10월 최저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는 이른 추위가 찾아오면서 겨울철 대표 간식 '붕어빵'을 찾는 발길이 분주하다. 예년에는 11월 말부터 12월 초쯤 붕어빵이 모습을 드러내지만, 올해는 때이른 추위에 일찌감치 골목 어귀에서 붕어빵을 찾는 손님들이 늘어나고 있다. 29일 대전 최저기온이 5도를 가리키는 등 날씨가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이 지역 상권마다 등장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한 달 먼저 장사를 시작한 김 모(41) 씨는 "보통 11월 말이나 12월 초에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 붕어빵 장사를 했지만,..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개인 의견 전제로 보유세 인상 공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개인 의견 전제로 보유세 인상 공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9일 부동산 보유세 인상을 두고 "개인적 의견을 전제로 인상에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세금 문제에 대해서는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논의되고 진행되기 때문에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도 "지난 기자 간담회 과정에서 (밝힌 것처럼) 개인적 의견을 전제로 보유세 인상에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감사에서 윤종오 진보당 의원은 "우리나라 보유세 실효세율은 대체로 0.15% 이내 수준으로 OECD의 절반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며 "국제 수준에 맞추려면 보유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 취약계층의 겨울을 위한 연탄배달 취약계층의 겨울을 위한 연탄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