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 시설 현장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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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 시설 현장지도

  • 승인 2020-10-01 10:44
  • 수정 2021-05-07 16:32
  • 박지현 기자박지현 기자
(0929)숙박시설 대상 현장지도
천안서북소방서가 지난 28일 신라스테이 천안을 방문해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박찬형)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화재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지도방문은 최근 전통시장 화재와 추석 명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실시했다.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대처방안(피난 대응요령),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 및 긴급연락망 구축, 비상구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 소방제도의 개선사항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관계자들이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가지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부터 2016년 사이 전통시장의 화재발생 건수는 총 386건으로 피해액이 91억5400만원에 달한다. 매년 평균 55건 정도의 화재가 발생하는 셈이기에 전통시장 화재로 인한 영세상인들의 피해 규모가 막대함을 짐작해볼 수 있다.

 

전통시장은 대부분 20년 이상 낡은 건물이 밀집되어 있고 전기와 가스, 소방시설이 노화된 경우가 많아 화재에 취약하다. 또 진입로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근도로가 혼잡한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시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워 초기 진화에 실패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천안=박지현 기자 alfz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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