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집' 등 3곳 '백년가게' 현판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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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집' 등 3곳 '백년가게' 현판 걸어

’새천년카클리닉‘, ‘한국백제필방’ 등도 대전 소상공인 모델 ‘우뚝’

  • 승인 2020-10-07 18:00
  • 수정 2021-05-14 16:27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대전 중구 오랜 전통맛집 '형제집'이 백년가게 현판을 달았다.

4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백제필방'과 사업 차별화를 위해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로 고객에 호응을 얻고 있는 '새천년카클리닉'도 현판을 받았다.

대전세종중소기업청은 2020년 백년가게 2차로 선정된 이들 3곳에서 현판식을 했다.

백년가게는 업력 30년 이상 소상공인(단일 제조업 제외) 중 경영자 혁신 의지, 제품·서비스 차별화, 영업 지속 가능성 등을 전문가가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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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형제집(대표 우지화)은 1956년부터 3대째 운영 중이다. 단일메뉴로 특화한 '직화석쇠구이'는 국내산 양질 돼지고기를 사용해 본연의 맛을 유지하고 있다.

연탄 사용으로 옛날 추억과 향수를 공유하고 싶은 중장년층, 과거 향수를 체험하고 싶어 하는 젊은 층 방문이 이어지면서 지역 내 두터운 단골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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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에 있는 새천년카클리닉(대표 김용완)은 27년간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근무 경력을 살려 창업 후 20년간 운영 중이다.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시행은 물론 고객관리 DB·재고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해 디지털 사업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직원 역량함양을 위해 다양한 스터디, 교육기회 제공·인센티브 혜택 등 근로자가 회사에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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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에 소재한 한국백제필방(대표 장대근)은 1988년부터 가업을 이어받아 운영 중이다. 시대 변화에 맞춰 현재 캘리그래피와 병행하여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특히 장 대표는 붓 제작 관련 특허 보유와 대전·충남 유일한 붓 제작자로, 이와 관련 도서를 출판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조재연 청장은 "대전세종 백년가게가 더 많이 알려지고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와 디지털화 촉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이 지원하는 백년(100년) 가게 육성사업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곳을 실시 평가해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부족한 분야에 대한 컨설팅 지원 및 자부담 우대,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우수 백년가게의 강사활동 지원, 보증재단 보증비율 및 보증료율 우대, 전용자금 금리 우대, 현판식, 방송·신문·민간매체, 박람회 참여 지원 등 온·오프라인 통합홍보 등 혜택이 주어진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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