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농악부문 '장원' 수상

  • 전국
  • 서산시

제4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농악부문 '장원' 수상

서산 고북연암농악단,국무총리상과 1000만원 시상금 받아

  • 승인 2020-10-18 13:49
  • 신문게재 2020-10-19 15면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대사습놀이_3
서산 고북연암농악단이 제4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농악부문 장원을 수상했다.
대사습놀이 장원_1
서산 고북연암농악단이 제4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농악부문 장원을 수상했다.
대사습놀이_2
서산 고북연암농악단이 제4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농악부문 장원을 수상했다.


서산 고북연암농악단(단장 최화수)이 최근 전북 전주 전라감영에서 열린 제4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농악부문(비대면, 현장심사) 전국 1위인 장원을 차지해 국무총리상과 1,0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대한민국 국악계 최고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올해 46회째로 국악분야 최고의 등용문으로 유능한 국악예술인 발굴과 한국을 대표하는 민족예술의 전통성을 전수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는 판소리, 농악 등 총 12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농악부문은 충청, 광주,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내로라하는 팀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최근 복원된 전라감영에서 치러진 대사습놀이에서 고북연암농악단은 전국에서 참가한 새한농악단, 지산농악보존회, 전주전통농악보존회, 부안근립농악단 등과 함께 농악 실력을 겨뤄 영예의 장원을 차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된 대회였지만, 고북연암농악단은 '고북 연암농악'을 전국에 선보이며 '서산농악'의 가치를 드높였다는 평을 받았으며, 고북 연암농악은 고북면 초록리와 장요리 마을에서 전해 내려온 전통 판제로, 서산농악의 담백하고 신명나는 농악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북연암농악단 최화수 단장은 "전라도의 새로운 심장으로 재탄생한 전라감영의 마당에서 공연을 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농악은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흥미를 더 끌어올릴 수 있는데 이번 대회가 무관중 대회로 치러진 것이 매우 아쉬웠지만, 서산농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조완호 문화예술과팀장은 "농악 관계자 여러분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서산 농악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계승 발전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4.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5.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1.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2.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3.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4.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5.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헤드라인 뉴스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둔산선사유적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여느 도심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유적지를 들여다보니 곳곳에서 어색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청동기시대 집터를 재현한 움집 세 채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자 선사시대 움집 재현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움집 외벽은 짚이나 갈대로 덮여 있었지만, 지붕에는 인조 볏짚 형태의 합성소재가 덧씌워져 있었고 군데군데 파란..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대전의 대덕연구단지가 낳은 중요 연구성과물인 자기부상열차가 상용화의 문턱 앞에서 번번이 좌절을 겪으며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한때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차종으로 선정되었고, 국립중앙과학관부터 엑스포과학공원까지 시민들이 직접 탑승하며 과학도시를 체험하는 연구성과물이었으나, 지금은 씁쓸한 뒷모습만 남았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본원에 남아 있는 자기부상열차 시험노선을 철거하고 있다. 연구원 내 1.3㎞ 구간에 걸쳐 높이 5m 고가에 상판을 얹어 레일을 깔아 1997년부터 자기부상열차의 기술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핵심 기반시..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