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수업 확대' 세종지역 학교 114곳 전면등교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등교수업 확대' 세종지역 학교 114곳 전면등교

22곳 시차등교 통해 주5일 매일 등교
시교육청 '등교수업확대지원단' 운영

  • 승인 2020-10-18 08:38
  • 수정 2021-05-10 23:24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clip20201018021951
세종시교육청 '등교수업확대지원단' 이 교원대표 연석회의를 통해 학교지원대책을 협의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제공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이후 세종지역 학교 82%가 전면등교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는 시차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하면서 전면 등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학교 139곳 가운데 학생 수 750명 이하인 114곳이 전면 등교를 하고 있다. 단설유치원 43곳, 초등학교 34곳, 중학교 19곳, 고등학교 17곳, 특수학교 1곳이다.

학생 수 750명을 초과하는 초등학교 16곳, 중학교 6곳 등 22개 학교는 시차 등교 등을 통해 주 5일 전교생 매일 등교수업하고, 학생 수 750명을 초과하는 고등학교 3곳은 대면·원격수업 병행을 통해 밀집도 3분의 2를 유지한다.

실제, 학생 수 약 1500명의 도담초의 경우 4개 학년이 매일 정시에 등교, 2개 학년이 시차 등교를 통해 밀집도 3분의 2를 유지하며 전교생이 매일 등교하고 있다. 학생 수 약 900명의 아름중 2개 학년은 오전 등교수업, 1개 학년은 오후 등교수업의 시차 등교를 통해 모든 학생이 매일 등교하고 있다.

시 교육청은 관내 학교의 등교수업 확대에 따른 각종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등교수업확대지원단'을 운영한다.

교육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학사지원, 방역·급식·돌봄, 지원행정, 소통·홍보 등 관련 부서 장학관, 사무관 등으로 구성됐다. 학교급별 교(원)감단 대표 등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말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해 시차등교를 통한 전면등교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12일부터 시범운영에 돌입, 19일부터는 학생 수 750명 이하의 학교에 대해 전면등교를 추진했다.

 

세종시 전체 학교 수는 157곳으로, 750명 이하 132개 학교는 유치원 61곳, 초 34곳, 중 19곳, 고 17곳, 특수학교 1곳이다. 750명 이상 과대 학교는 초 16곳, 중 6곳, 고 3곳이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수청 예산 순위도 밀린 대전… 세종 임시청사 장기화 우려
  2. [통(通)하는 충남, 시험대 선 박수현 충남지사의 소통 리더십] ③ 혁신도시의 완성을 향한 공공기관 및 산단 유치
  3. 방학 중 돌봄 공백 커지나…대전 교육공무직노조 총파업 예고
  4. 충남대병원 보수공사 기간 제1주차장 폐쇄…가뜩이나 혼잡한데 환자 불편예상
  5. 특허법원, 한남대·충북대와 지식재산 재판 현안 논의
  1. "토큰부터 무선충전 전기버스까지" 특구1번 오창수 기사 본 '창밖'
  2. 농어촌 기본소득, 청양군에 불어온 활력의 바람
  3. [춘하추동] 기후위기 시대, 폭염 대응의 새로운 기준
  4. 민주노총대전본부, 폭염감시단 발족...차별 없는 폭염 대책 전면 적용촉구
  5. 대전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둔산 2곳·송촌 1곳 '낙점'

헤드라인 뉴스


[기획-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② 주차장이 된 박용래 집터

[기획-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② 주차장이 된 박용래 집터

도시의 기억은 결국 사람과 장소에 남는다. 대전에도 지역 문학사의 흐름을 이어온 문인들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지만, 정작 그 자취는 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못한 채 멀어지고 있다. 묘역은 찾기 어렵고, 생가는 사라졌으며, 지역의 문학적 자산을 기리려는 노력은 행정의 체계적 지원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본보는 '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기획을 통해 대전 문학유산 보존의 현주소와 지역 문화 행정의 과제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 [르포] 산길 끝 김호연재 묘역, 문학관 논의도 길 잃었다 ② 주차장이 된..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에 신청 구역들의 희비가 교차했다. 일부 구역은 결과를 수용하고 2차 공모 준비에 나섰지만, 자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예상했던 구역은 평가 결과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검토하는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15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대전 선도지구 공모에는 둔산지구 9곳과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개 구역이 신청했다. 1차 선도지구 공모 결과 총 3개 구역이 선정됐다. 둔산지구에서는 13구역(크로바·목련)·14구역(한가람·공작)이, 송촌지구는 6구역(보람·삼익소월)이 이름을 올렸다. 반..

대통령 업무보고 첫날, 지방주도 성장 우대·지원정책 봇물
대통령 업무보고 첫날, 지방주도 성장 우대·지원정책 봇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두 번째로 열리는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다양한 우대 정책과 지원 방안들이 쏟아졌다. 재정경제부는 재정과 금융·세제·규제·기술·인재·인프라 등 7대 패키지를, 국세청은 지역기업 세무조사 유예 등을, 조달청은 비수도권 기업의 수주기회 확대와 판로 지원, 관세청은 권역별 첨단산업 집중 지원 등을 내놨다. 국가데이터처는 지역 관련 정보통계를 확충하고, 금융위원회는 지방금융 격차 해소에 나선다. 이 대통령 주재로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업무보고 첫날, 재경부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국가데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 나에게 맞는 대학은? 나에게 맞는 대학은?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