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행정실무자 양성과정 일자리 협력망 회의

  • 사람들
  • 뉴스

사회복지행정실무자 양성과정 일자리 협력망 회의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회복지행정실무 전문가로 취업의 기회

  • 승인 2020-10-19 14:32
  • 수정 2021-05-05 18:3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여성인력

"사회복지행정실무자 양성과정을 모집합니다."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강은혜)는 19일 경력단절여성 사회복지행정실무자 양성과정의 취업 활성화 연계와 교육 내실화를 위한 구인업체 의견 수렴을 위해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 협력망 회의는 온라인 화상회의로 전환해 메이븐플러스, 단비노인복지센터, 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 재단법인대전복지재단, 해바라기재가노인복지센터, 관저종합사회복지관, 한밭노인복지센터 등 7개 업체와 직업훈련 실무자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회복지행정실무 양성과정' 교육은 사회복지직종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교육대상으로 , 맞춤형 전문교육을 준비하고 사회 재진입을 망설이는 경력단절 여성과 신중년 여성을 전문교육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자아실현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이 교육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들을 재교육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인사담당자는 "지역사회와 기업체 요구에 적합한 인력양성으로 취업 연계가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공유가 필요하다"며 "사회복지사들은 업무능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인성이 중요한 부분으로,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알선 받은 분들은 소양교육이 잘 되어 있는 분들이 많아 인력충원과 고용유지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강은혜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은 "사회복지사 양성과정처럼 교육생 역량을 강화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온라인 소통을 통해 기업 인재상에 맞는 적합한 구직자를 최선을 다해 연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지하철 용문역 4번 출구 바로 앞(하나은행 건물 5층)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 또는 홈페이지 (wwwo.djjob.or.kr) 와 전화 (534-4340~1) 로 문의하면 된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 쌍용동 아파트서 층간소음 문제로 살인사건 발생
  2. 교실 CCTV 설치 근거 생길까… 법사위 심의 앞두고 교원단체 반발
  3. '대량 실직 위기'…KB국민카드 대전 신용상담센터 노동자 150여 명 불안 확산
  4. 어깨·허리 부상 잦은 소방공무원에게 물리치료사협회 '도움손'
  5. 대전교육청 공무직 4일 총파업… 94개 학교 급식 차질
  1. "역대 최대 1조 2천억 확보" 김해시, 미래 성장동력·안전망 구축 탄력
  2.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 2025년 '정담은 김장나눔'
  3. 4일 밤사이 세종·충남 1~5㎝ 적설 예고
  4.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김장김치 나눔 행사
  5. [2026학년도 수능 채점] 입시 전문가들이 말하는 정시 전략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탄력받나… 李대통령 "모범적 통합" 언급

대전·충남 행정통합 탄력받나… 李대통령 "모범적 통합" 언급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하면서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 대통령의 긍정적 반응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행정통합 법안 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5일 충남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첨단산업의 심장, 충남의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5극 3특' 체제를 거론하며 "지역 연합이 나름대로 조금씩 진척되는 것 같다"면서도 "협의하고 협조하는 수준이 아니라 대규모로 통합하는 게 좋다고 생..

충남도, 당진에 2조 원 규모 `AI데이터센터` 유치
충남도, 당진에 2조 원 규모 'AI데이터센터' 유치

충남도가 2조 원 규모 AI데이터센터를 유치했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안병철 지엔씨에너지 대표이사, 정영훈 디씨코리아 대표이사와 당진 AI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지엔씨에너지는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3만 3673㎡(1만 평) 부지에 건축연면적 7만 2885㎡ 규모로 AI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이를 위해 지엔씨에너지는 디씨코리아 등과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하고, 2031년까지 2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지엔씨에너지는 이와 함께 200여 명의 신규 고용..

11월 전국 민간아파트 평당 분양가 2797만 원 달해
11월 전국 민간아파트 평당 분양가 2797만 원 달해

전국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가 사상 처음으로 800만원을 넘어섰다. 평당(3.3㎡) 분양가로 환산하면 2797만 원에 달했다. 5일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11월 전국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827만 원이다.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고치로 1년 새 6.85% 올랐다. 전국 ㎡ 당 분양가는 지난 2021년 530만 원에서 2023년 660만 원으로 오른 데 이어 2024년에는 750만 원까지 치솟았다. 올해 들어 상승 흐름은 더 빨라져 9월 778만 원, 10월 798만 원, 11월 827만 원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 ‘추울 땐 족욕이 딱’ ‘추울 땐 족욕이 딱’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