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내륙산마 경매 결과.. '말 생산농가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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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내륙산마 경매 결과.. '말 생산농가 한숨'

낙찰률 13.1% 그쳐...코로나19로 경마시행 안정성 위축

  • 승인 2020-10-23 09:09
  • 수정 2021-05-05 21:24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단신2_온라인 경매 실황_10월 경매 최고가마
내륙산 말의 경매 부진이 실적이 생산 농가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가 지난 13일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에서 열린 '내륙 국내산마 경매'에서 낙찰률이 13.1%에 그쳤다.

이번 경매에는 61두가 상장되어 8두가 낙찰됐다. 최고가는 3천500만 원, 최저가는 1천만 원이며, 낙찰률은 13.1%로 부진한 실적이 계속되고 있다.

마사회는 그간 국산 경매 낙찰마를 우대하는 경주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리는 등 국산마 경매시장 부양에 나섰지만 코로나19로 경마시행의 안정성과 지속성이 담보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마주들의 투자수요가 갈수록 위축되는 모양새다.

내륙마생산자협회 관계자는 "세 번째 언택트 경매라 경매 자체를 진행하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었다" 며 "어렵게 기른 말을 겨우 몇 마리 팔기는 했지만 워낙에 손실이 커서 빨리 경마 산업이 정상화를 바랄 뿐이다"고 밝혔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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